“지스타, 역시 장소 문제가 성공 걸림돌 1위”
일간스포츠

입력 2008.01.14 17:58

14일 발전 전략 토론회서 용역 결과 발표


14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컨퍼런스 센터에서 열린 ‘지스타 현황과 향후 발전전략에 대한 토론회’가 열렸다. 한양대 산학협력단의 한창희(경영학과) 교수가 발표한 2개월 간의 연구 용역 결과를 토대로 지스타의 방향성에 대한 진지한 논의가 있었다.

이 조사에서는 게임사들이 왜 지스타에 불참하는지에 대한 설문 조사가 나와 눈길을 끌었다.

가장 큰 이유로는 “개최 장소가 멀었다”였다. 그 다음이 고가의 부스 및 부스 운용 비용 등이 뒤를 이었고, 또한 마케팅 효과가 없을 것이라는 생각과 해외 기업 및 외국인 참가 저조, 개최 시기 문제 등이 꼽혔다. 특히 하계 및 동계 방학시즌에 대한 고려도 필요하다고 했다.

이에 따라 개선 추진 방향으로는 개최 장소 변경, 일반 게이머와 사용자 참여 강화, 게임문화 축제 전환, 유관 행사와 연계 필요성, 수능 학기 중을 피하는 개최 시기 선택 등을 꼽았다. 다른 행사와 연계로는 게임문화페스티벌 연계(17%), e스포츠 연계 (17%), 게임 컨퍼런스(16%), 게임 콘텐트를 활용환 영화나 연극 등 문화행사(13%), 신작발표회(11%) 등이었다.

이런 결과에 따라 앞으로 지스타의 방향성은 지스타만의 정체성 확립, 온라인게임 중심 또는 온라인 오프라인 동시 만족의 지스타에 적합한 형태 발굴, 스폰서 확대 등을 통한 업체 부담 경감, 장소 변화 등이 될 것으로 보인다.

박명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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