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브·하우젠·휘센·디오스…브랜드 ‘속뜻’은
일간스포츠

입력 2008.01.31 10:22

파브·하우젠·휘센·디오스…

소비자들에게 친숙한 가전제품 브랜드의 이름들이지만 그 뜻을 아는 이들은 그다지 많지 않다. 삼성전자와 LG전자 브랜드 명칭에는 흥미로운 속뜻이 숨어 있다.

♦삼성전자

△파브(PAVV)=&#39POWERFUL AUDIO & VAST VISION&#39의 이니셜을 땄다. 우리말로 굳이 옮긴다면 &#39강력한 오디오와 폭넓은 시야&#39 정도가 될 수 있겠다.

△하우젠(HAUZEN)=독일어로 집과 중심을 각각 의미하는 Haus와 Zentrum의 조합이다. 생활의 중심, 세련된 인테리어 가전을 뜻한다고 한다.

△지펠(ZIPEL)=최고나 정상을 뜻하는 독일어인 Gipfel에서 어원을 차용했다. &#39Z&#39ero defect &#39I&#39ntelligence &#39P&#39restige &#39E&#39legant &#39L&#39ife의 약자로 완벽한 품질로 지성과 명예를 중시하는 고객에게 우아하고 품격 있는 생활을 약속한다는 뜻이다.

△센스(SENS)=&#39S&#39amsung &#39E&#39lectronics &#39N&#39etwork &#39S&#39ystem(삼성전자 네트워크 시스템)을 약어로 쓴 것이나 발음상으론 감각(Sense)이란 단어를 연상시킨다.

♦LG전자

△엑스캔버스(XCANVAS)=&#39The Art of Digital TV&#39(디지털TV의 예술)라는 의미를 담았다. X는 대형(Extra-Large), 흥분(Exciting), 즐거움(Exhilarating), 경험(Experience)에서 두음을 옮긴 알파벳이며, 캔버스는 디지털 영상을 담은 화폭을 뜻한다.

△휘센(WHISEN)=회오리바람(Whirl wind)과 보내다(Send)를 합성한 말이지만 우리말로도 &#39휘센&#39이라는 발음에서 세찬 바람이라는 어감이 느껴지도록 작명됐다.

△디오스(DIOS)=Deluxe, Intelligent, Optimum, Silence의 이니셜을 모은 것으로 고급스럽고 지적이며 최고이면서 조용한 냉장고라는 의미를 실었다.

△트롬(TROMM)=독일어로 영어의 드럼(Drum)과 같은 뜻을 가진 단어로서 드럼 세탁기의 본고장인 유럽풍 이미지를 살리기 위해 채택됐다.

△사이언(CYON)=2000년 &#39귀족의 자제&#39(CION)라는 영어 단어를 그대로 쓴 채 출발한 뒤 2002년 지금의 CYON으로 이름을 바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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