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트 신동’ 문호준, 쾌속 질주 우승
일간스포츠

입력 2008.02.04 10:15

열두 살 ‘카트 신동’이 설을 앞두고 우승 코스를 씽씽 달렸다.

지난 2일 용산 아이파크몰 e스포츠 스타디움에서 벌어진 ‘오리온 초코송이 카트라이더 리그’(일간스포츠·넥슨 공동 주최) 2라운드 파이널에서 문호준(온게임)은 최상의 컨디션으로 쾌속 질주하며 9경기만에 1위를 차지 우승했다.

그 뒤를 이어 2위는 장진형(IT뱅크)이 차지했고, 3위는 강석인(IT뱅크)에게 돌아갔다. 이번 2라운드 파이널은 A에서 D조까지 각 조에서 1, 2위를 차지한 총 8명의 실력자들이 출전해 자웅을 겨뤘다.

1라운드 파이널에서 3위로 이미 그랜드 파이널에 진출한 문호준은 9경기 중 5번을 1위로 골인하는 압도적인 플레이를 선보였다. 바이크 위주로 카트 바디를 선택해 경기 내내 3위권 안에 드는 기염을 토했다.

지난 1라운드 파이널에서 1위를 차지한 강진우(E.O.S)는 6위를 차지했고, 올드 게이머 부활로 기대를 모았던 김진용(IT뱅크)은 아쉽게 7위를 기록했다. 이것으로 이번 카트리그 그랜드파이널에는 강진우를 비롯, 문호준, 장진형, 강석인이 진출했다. 그랜드 파이널에 진출할 나머지 4명의 자리는 9일 열리는 와일드 카드를 통해 선발한다.

박명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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