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균 4강행 시즌 2연패 ‘시동’
일간스포츠

입력 2008.02.22 09:52

곰TV MSL 시즌4 8강전 팀선배 이윤열에 3-1 승리

박성균의 시즌 2연패에 청신호가 켜졌다. 지난 시즌 우승자 박성균(위메이드)은 21일 서울 삼성동 MBC 히어로센터에서 열린 곰TV MSL 시즌4 8강전에서 같은팀 선배인 이윤열을 3-1 로 꺾고 4강에 진출했다.

이로써 박성균은 MSL 시즌3 우승에 이어 시즌 4에서도 4강 티켓을 획득하면서 2연속 우승에 성큼 다가섰다. 박성균은 이날 8강전에서 첫 경기부터 손쉽게 승리하며 유리한 고지를 차지했다.

카트리나에서 열린 1경기에서 박성균은 게릴라전을 이용, 이윤열의 허를 찔러 승리를 따냈다. 2경기 역시 박성균은 과감한 드롭십으로 이윤열을 흔들어 놓으며 2-0으로 앞서나갔다. 박성균은 3경기를 이윤열에게 내어주며 완승을 거두는데 실패했지만 4경기를 마저 따내 승리를 마무리했다.

경기가 펼쳐진 히어로센터에는 박성균 이윤열의 소속팀인 위메이드의 서수길 대표가 직접 경기장을 찾아 20일부터 자사에서 서비스하고 있는 ‘창천온라인’의 의상을 입고 팬들과 함께 선수들을 응원했으며, 위메이드는 히어로센터 입구에서 팬들을 대상으로 ‘창천 그래픽카드’ ‘폭스 다이어리’ 등 경품을 제공했다.

한편 3월 8일로 예정된 결승전은 부산 해운대구 벡스코에서 열릴 예정이다. MSL은 2005년 결승전을 부산에서 치른 뒤 3년만에 다시 해운대를 찾게 됐다. MBC 게임 강현욱 PD는 “최상의 조건에서 더 많은 팬들과 만나기 위한 결정이었으며 결승전을 위해서 많은 준비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수한기자 [nuh2006@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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