윕스푸드시스템, 음식 배달하는 패밀리 레스토랑
일간스포츠

입력 2008.03.12 09:18

[IS와 함께하는 창업도우미]

음식을 배달해 주는 이색 패밀리 레스토랑 ㈜윕스푸드시스템(www.iwips.com·대표 남재우)은 다들 불황이라는 지난해 재미를 봤다. 연초에 50개였던 가맹점이 연말에 100개로 불어났다.

남재우 대표는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 중심에서 영·호남권, 충청·강원 등 전국적으로 전국으로 확산시켜 나가면서 올 연말까지 200호점 달성하겠다”면서 “젊은 층을 집중공략하기 위해 독일식 족발을 우리 입맛에 맞게 개량한 ‘아이스바인’과 독특한 칠리 맛을 살린 ‘칠리소스치킨’을 올해 선보일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아이스바인은 족발과 오리엔탈 드레싱 샐러드를 또띠아에 싸먹는 것으로, 칠리소스치킨과 함께 간장맛치킨에 이은 야심작이다. 매콤달콤한 맛이 강점이다.

LG와 해태그룹에서 치킨브랜드 본부장을 지내는 등 외식업계에서 잔뼈가 굵은 남 대표는 부실한 매장에 대해 ‘크리닉서비스’ 제도를 도입해 점주의 성공 확률을 높였다. 크리닉서비스란 가맹점오픈 3개월까지 매출이 부진한 점포를 대상으로 본사가 가맹 점포에 대한 손익분기 및 가맹점 운영의 문제점을 도출해 손실을 최대한 줄여주는 위탁경영시스템(점포 사후관리)이다.

초기 비용이 적게 드는 점도 매력이다. 배달을 위주로 하기에 굳이 1급 상권을 고집할 필요가 없기 때문이다. 또 스테이크·샐러드·오므라이스·치킨·초밥·돈까스 등으로 아이들 생일잔치나 회사원들의 회식에 손색이 없을 정도로 메뉴가 다양하고 가격도 저렴한 편이다.

국내 처음 선보인 이 사업은 고급 패밀리레스토랑에서나 먹을 수 있는 음식을 매장 판매는 물론이고 가정과 회사까지 배달해 주는 복합형 창업 아이템이다. 창업자금은 표준 점포인 33㎡(10평)규모를 기준으로 점포 임대료를 제외하고 3000만원 수준이며 무이자대출도 해준다. 080-920-1004.

김천구 기자 [dazurie@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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