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임직원들, 사랑담은 햇김치 600포기 전달
일간스포츠

입력 2008.03.25 09:22

“햇김치에 담은 사랑의 손맛 드세요.”

KT(사장 남중수·www.kt.co.kr) 사랑의 봉사단이 지난 주말 1촌 1사 자매 마을인 용인시 하산 마을을 찾아 김치 600여 포기를 담가 복지시설에 전달했다.

‘3월의 햇김치 나누기’는 KT직원 가족 60여 명과 마을주민, 자원봉사자와 농협직원 등 100여 명이 참가한 김장 담그기 행사다. 하산마을에서 재배한 농산물로 도시와 농촌이 연계해 김치를 만들어 소외된 이웃을 돌보고 마을주민들의 소득도 증대시켜주는 1석 3조의 효과를 기대한다.

이날 담근 김치 600 포기는 사랑의 집(원장 박혜영, 경기 평택시 가재동) 등 경기도내 복지시설 열 곳과 하산마을 독거 노인에게 전달됐다.

김치 담그기와 더불어 마을 노인들과 참가한 아동들이 함께 두부를 만들어 보는 체험도 함께 했다. 마을 앞 길가 꽃씨 심기 등은 봉사활동을 하면서도 고향의 정감을 함께 느낄 수 있도록 한 특별한 행사였다.

신병곤 KT수도권남부본부장은 “이 김치는 단순히 배추에 양념을 섞은 것이 아니라, 우리의 사랑과 정성이 섞여 있는 것이다. 김치 한 조각 드실 때마다 이웃과 함께 하고 있다는 희망을 떠 올렸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박명기 기자 [mkpark@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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