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차원 입체지도 생활도우미 ‘톡톡’ 서비스 본격화
일간스포츠

입력 2008.05.19 09:17


실제 같은 3차원 입체 지도가 생활 속 도우미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3차원 입체 지도가 가상 체험을 하듯 편리하게 실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도와주는 필수 아이템으로 자리잡고 있는 것이다.

서울시가 4월 23일부터 선보인 지리정보시스템 포털(gis.seoul.go.kr)은 검색한 지역을 3차원으로 보여준다. 확대나 축소, 바라보는 위치 등도 조절이 가능하여, 가보지 않은 곳도 미리 지도로 숙지해 둔다면 문제 없이 찾을 수 있다. 또 서울 시내 주요 명소를 입체 가상 현실로 꾸며놓아 집에서도 관광이 가능하다.

SK에너지 카라이프 사업부는 3차원 전자지도 개발을 완료하고, 올 하반기부터 상용화할 예정이다. SK에너지의 3차원 전자지도는 다리·터널 등의 도로 구조물을 수백 가지로 패턴화했으며, 랜드마크가 될 만한 주요 건물들은 모두 개별적으로 디자인했다.

또 일반 건물도 모두 벽체와 지붕을 분리해서 표현, 입체감과 사실감을 높였다. 3차원 전자지도는 향후 내비게이션 소프트웨어 엔나비를 비롯, 휴대폰·웹 포털 지도 등에도 적용될 예정이다.

인터넷 지도에 대한 네티즌들의 관심이 늘어나자, 지도를 통하여 이웃을 돕는 작업도 활발히 진행 중이다. 2005년부터 3차원 위성지도 서비스를 진행중인 구글어스는 최근 유엔 난민고등판무관실(UNHCR)과 세계 각지의 난민 수용소들을 인터넷 지도화하는 프로젝트를 통해 세계 난민지도를 열었다. 난민들에 대한 일반인들의 인식을 도모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수한 기자 [nuh2006@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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