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하이, 똘똘한 신작 6종 세트 납시오
일간스포츠

입력 2008.09.24 09:08

‘데카론’ ‘서든어택’으로 일약 한국 게임의 신흥 명가로 발돋움한 게임하이가 차기작 6편을 전격 공개했다.

게임하이는 23일 서울 JW메리어트 호텔에서 차기작 발표회를 가졌다. 최고 개발력을 보유한 개발사이면서 퍼블리싱 회사의 면모를 동시에 보여준 자리였다.

이 행사에서는 게임하이가 직접 개발하고 있는 ‘메탈레이지’(올 하반기 클베 예정) ‘프로젝트 L’(2009년 상반기 클베 예정) ‘프로젝트 E’(2009년 클베 예정) ‘프로젝트 A’(2010년 클베 예정) 등 4종과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한 ‘카르카스 온라인’(JCR소프트 개발) ‘프로젝트 D’(아토믹 스튜디오 개발)등 2종이 실제 플레이 영상과 함께 줄줄이 소개되었다.

장르 다양화를 통한 라인업 보강에도 눈길이 갔다. 메탈레이지는 메카닉 TPS(Third Person Shooting)게임으로, 인류가 우주로 도약한 2070년대의 전투가 배경이었다. 프로젝트 L은 애니메이션으로 잘 알려진 ‘비키 엔 조니’ 속의 캐릭터와 친숙한 동화 속 스토리를 만날 수 있다. 2D 횡스크롤 MMORPG로 10~14세가 주타깃인 메이플류의 엽기발랄이 특징이다.


5년이 넘게 준비한 프로젝트E는 차세대 3인칭 슈팅 게임으로 콘솔 스타일의 시나리오 미션을 완벽한 온라인 환경에서 즐길 수 있다. 헤일로3, 기어즈오브 워를 떠올리면 된다. 최대 16명의 PVP가 가능하며 언리얼3 엔진을 장착했다. 프로젝트A는 SF를 기반으로 한 차세대 3D MMORPG다.

이날 게임하이는 신작 발표와 함께 쇼케이스를 통해 2건의 퍼블리싱 계약 조인식을 가졌다. 3D 횡스크롤 RPG ‘프로젝트D’에 대한 국내를 포함한 해외 일부 판권과 ‘카르카스온라인’의 일본·북미·유럽 판권을 획득하게 됐다.

김건일 게임하이 사장은 “서든어택과 데카론으로 개발사로서의 입지를 다져왔지만, 4년간 준비해온 다른 장르게임을 통해 세계인들이 좋아하는 게임, 사랑하는 게임을 선보이겠다. 또한 개발뿐만이 아닌 퍼블리셔로서의 입지도 확고히 해나가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한편 게임하이는 6종의 차기작들을 통해 2010년까지 매출 1000억원을 달성한다는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미국·중국·일본 지사를 통해 다양한 온라인게임의 글로벌 서비스를 준비 중에 있다.

박명기 기자 [mkpark@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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