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혁명가' 김택용(SK텔레콤)의 프로토스 최초 MSL 3회 우승으로 막을 내린 클럽데이 온라인 MSL(일간스포츠·MBC게임 공동주최)의 결승전이 시청률에서도 많은 팬들의 지지를 받는데 성공했다(사진).
시청률 조사기관인 TNS 미디어 코리아에 따르면 11월 22일 방송된 클럽데이 온라인 MSL 결승전은 시청률 0.832%(전국 남성 13~25세 기준)로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차지했으며, 오후 6시 26분경에 남성 13~25세 기준 순간 시청률이 2.057%까지 오르며 동시간대 전국 시청률 1위를 기록했다.
인터넷에서도 클럽데이 온라인 MSL 결승전에 대한 관심은 뜨거웠다. 결승전에서 승리하며 프로토스 최초의 MSL 3회 우승에 성공한 김택용은 한동안 인터넷 포털 네이버의 실시간 검색 순위 1위를 기록했다.
또한 준우승을 차지한 허영무(삼성전자)는 물론이고, 이날 결승전에서 특별 MC를 맡았던 인기 레이싱 모델 구지성까지 실시간 검색순위 상위권을 차지하는 등 클럽데이 온라인 MSL 결승전은 높은 인기를 자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