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우콤 아프리카가 주최하는 테일즈런너 대운동회 시즌2가 본선 6회 방송을 앞두고 누적 시청자 30만명을 돌파했다(사진).
테일즈런너 대운동회 시즌2는 학교대항전 방식의 온라인 게임리그. 예선전에는 전국 8000여 개 학교, 8만여 명의 유저가 참여했고 본선에서는 한달동안 예선을 통과한 28개 학교, 32명의 선수가 치열한 접전을 펼치고 있다.
매주 100만원의 상금이 걸려있는 위클리 매치전은 연승 시 상금이 누적되는 방식으로, 최고 700만원까지 상금을 획득할 수 있다. 또한 연승 학교에 도전하여 승리할 경우, 누적된 연승 상금의 50%를 추가로 획득할 수 있어 학교간 경쟁이 치열하다.
특히 5주차 위클리 매치전에서 부천여월 중학교가 파죽의 3연승을 달성하면서 최고 누적상금 규모에 각 참가학교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테일즈런너 대운동회 시즌2 6주차 방송은 26일 테일즈런너 방송국(http://afreeca.com/trtv)에서 시청할 수 있다.
이수한 기자 [nuh2006@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