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PC게임 명가, 타르타로스로 온라인도 휩쓸겠다”
일간스포츠

입력 2008.12.01 09:23


“부산서 만든 타르타로스온라인으로 이제 전국 유저를 사로잡겠다.” 4일 전격 공개서비스를 시작하는 '타르타로스온라인'의 개발사 인티브소프트의 이주원 대표가 오픈에 앞서 “부산의 PC게임 명가에서 온라인게임의 산실로 발돋움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인티브소프트는 2006년 설립되었으며 2001년 프린세스세이버(PC게임), 2003년 뒤주원정대(PC게임)과 타르타로스(PC게임)을 개발해 주목을 받았다. PC게임으로 다져진 개발력으로 올해 타르타로스 온라인을 내놓았다.

수많은 퍼블리싱 업체로부터 러브콜을 받았지만 위메이드(박관호-서수길 대표)를 선택한 이유는 “부산에서 개발할 때 자본 등이 없어 힘들었다. 부산이라고 해서 좋은 게임을 향한 열정이 서울보다 못한 것이 아니다. 힘들 때 위메이드가 많이 도와주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타르타로스는 마비노기 영웅전-드래곤네스트(이상 넥슨) 같은 MORPG다. 그는 “MMO에 비해 다른 유저들과의 부대낌이 적고 개인의 방해를 덜 받는 장르”라고 소개했다. 타르타로스는 캐릭터가 여행함에 따라 유저가 길을 따라가는 로드무비 스타일이다. 게임 속 시나리오를 쫓아가면 마치 콘솔 게임 같은 맛이 난다. 또한 모든 퀘스트를 클리어하면 엔딩도 있다.

그는 “이후 정기적으로 업데이트되는 다른 시나리오를 통해 또 한 편의 서사 드라마를 즐길 수 있다”며 “애니메이션 같이 아기자기한 그래픽과 캐릭터가 감성적인 스토리를 더욱 실감나게 해줄 것”이라고 확신했다. 비공개 테스트에서 여성 참여율이 40%를 넘었던 것도 최근 공개된 MMORPG 프리우스온라인(CJ인터넷)이 새로운 감성적인 유저층을 넓힌 것과 비교된다.

박명기 기자 [mkpark@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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