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선인터넷 솔루션 개발업체인 신지소프트(대표 조재억)가 온라인게임사업에 진출해 개발한 캐쥬얼액션RPG ‘짱온라인’이 18일 본격 오픈에 들어간다.
짱온라인은 화려한 공격기술과 강력한 타격감. 배틀존에서 벌어지는 다(多)vs다(多)의 극한의 난투 대전도 유저의 손맛을 자극한다. 지난 11일부터 4일간의 프리 오픈 테스트에서는 대형 캐릭터들의 화려한 공격기술로 유저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프리오픈에 참가한 유저들은 홈페이지 내 설문조사에서 화려하고 멋진 스피릿 기술과 타격감을 최고로 꼽기도 했다.
에피소드 중심으로 진행되는 짱온라인은 4종의 캐릭터가 각각 태양타운과 저지먼트타운으로 나뉘어 플레이를 진행한다. 프리 오픈에서는 검은 날개단의 위협에 맞서 ‘짱시티’를 지켜내기 위한 에피소드를 경험했다면 이번 오픈 베타에서는 진정한 짱이 되어 검은 날개단에 맞서는 리얼한 전투가 전개된다.
신지소프트는 지난 해 초부터 사업다각화를 위해 새롭게 게임사업본부를 구성하고 퍼블리싱 전문인력을 대거 영입했다. 이어 무한게임과 짱온라인의 계약을 체결하고 온라인게임 퍼블리싱 서비스를 꾸준히 준비해왔다. http://www.zzangon.com
한편, 신지소프트는 국내 휴대폰 솔루션을 개발하며 축적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지난 달 중국 유무선 전화 생산업체인 해주교흥전신공업유한회사와 중국 내 신규 휴대폰 개발 및 생산, 마케팅 관련 공동사업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