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으로 들어온 명품 액션 진삼국무쌍
일간스포츠

입력 2008.12.29 09:24


올 겨울 온라인 게임시장은 ‘아이온’(엔씨소프트)의 초대박과 ‘월드오브워크래프트’(블리자드) 패치 ‘리치왕의 분노’ 등 MMORPG(다중접속 온라인 역할수행게임)가 초강세가 뚜렷하다.

기존의 인기 장르인 FPS(1인칭 슈팅게임) 또한 ‘서든어택’(CJ인터넷) ‘스페셜포스’(드래곤플라이) 등이 선전하면서 식지않는 인기를 과시하고 있다.

이처럼 몇몇 인기장르가 주도하는 가운데 그동안 큰 주목을 받지 못했던 액션 게임이 도전장을 냈다. 지난 19일 공개서비스를 마친 MMO액션대전게임 진삼국무쌍 온라인(CJ인터넷)이 대표적이다. 무려 1500만장이 판매된 일본 코나미의 콘솔 명품 진삼국무쌍을 온라인게임으로 구현한 이 게임은 4차례의 비공개테스트들을 통해 높은 게임성을 구현했다는 평이다.

창천온라인(위메이드)이나 십이지천2(KTH) 등의 온라인 게임에서도 이미 경험했지만 게이머들이 가장 기대하고 있는 부분도 역시 극한의 액션성이다. 진삼국무쌍 온라인은 결투·격돌·쟁탈·길드전의 네 가지 모드로 세분화된 대전 콘텐트를 내세워 게이머들이 다양한 느낌의 액션 플레이를 마음껏 즐길 수 있다.

이중 메인 대전 모드인 ‘쟁탈전’은 특정 기간마다 열리는 공성전으로 게임 배경인 삼국지의 삼국통일의 요소를 담고 있다. 게이머들은 이 모드를 통해 수백 명의 게이머들과 치고, 때리고, 피하고, 막는 고난도의 호쾌한 액션을 겨룰 수 있다.

권영식 CJ인터넷 이사는 “액션과 대전성이라면 진삼국무쌍 온라인이 최고다. 이제 정통 액션을 통해 게임 판도를 바꿀 때가 되었다”며 의지를 밝혔다. 한편 차세대 게임동력으로 떠오른 액션 게임은 내년에는 마비노기 영웅전(넥슨)·C9(한게임)·블레이드앤소울(엔씨소프트) 등이 진삼국무쌍의 뒤를 이어 줄줄이 선보일 예정이다.

박명기 기자 [mkpark@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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