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벤스 바로크 걸작전, 방학맞아 영어 도슨트 시행
일간스포츠

입력 2009.01.14 09:06


루벤스의 화려하고 웅장한 명화를 감상하며 영어공부를 한다.

서울 세종문화회관 미술관에서 열리고 있는 ‘루벤스, 바로크 걸작전’(3월13일까지)에서는 겨울방학을 맞아 어린이 관람객들을 위한 영어 도슨트 프로그램(31일까지 평일 오전 10시 30분·사전예약 02-1544-4594)을 시행하고 있다.

루벤스는 물론 반 다이크, 반 호이옌 등 플랑드르 화가 75점의 유화작품을 영어로 알아듣기 쉽게 설명해줘 어린이는 물론 학부모들에게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오레이티아를 납치하는 보레아스’‘삼미신’‘바쿠스축제’등 널리 알려진 루벤스 대표작들의 예술적 아우라는 어린이들에게 미에 대한 깊은 영감을 심어준다. 6개 국어를 능숙하게 구사했던 루벤스는 궁정화가이자 외교관으로 활약했다.

그의 그림은 빛과 색채의 강조, 과감한 화면구도, 펄펄 살아 넘치는 생명력을 특징으로 한다. 대부분의 작품이 그리이스·로마신화를 주제로 했기 때문에 그림 감상, 영어학습에 신화공부까지 일석삼조의 유익한 시간을 보낼 수 있다. 공식 홈페이지(www.korearubens.co.kr)에서 자료를 다운받아 선행학습도 가능하다.

김형빈 기자 [rjaejr@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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