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진우 회장 “e스포츠 확실히 양지로 끌어내겠다”
일간스포츠

입력 2009.04.17 19:12

“e스포츠를 정식 체육종목으로 만드는데 온힘을 다하겠다.”

신임 한국e스포츠협회장은 17일 조선호텔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올해 제일 중요한 것은 e스포츠의 정식 체육종목화를 위한 분명한 성과를 가져와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가 “남은 임기 동안 꼭 해내겠다는 목표가 무엇이냐”는 기자들의 질문에 “e스포츠의 정식 체육종목화다”며 “형식적인 측면에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실제로 저변을 확장할 수 있고 균형을 잘 갖출 수 있어야 정식 종목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e스포츠의 전반적인 대 국민 인식 제고도 필요하다”고 말했다. 즉 “e스포츠라는 말에 걸맞은 위상, 국민 인식, 자리매김을 하려면 청소년들 관련 위험요소, 관리하고 거꾸로 반대로 긍정요소로 작용할 수 있는 것. 위험요소 통제할 수 있는 힘 확보 필요하다”며 긍정의 힘을 갖는것과 도출해내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밖에 전세계 시장에서 리더십이 있는 장르로 산업적인 것뿐만아니라 문화적으로 연결해 지속적으로 발전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과 이를 뒷받침할 실천과제로 프로와 아마의 균형, 종목 다양화, 협회의 역량강화 등을 꼽았다.

또한 e스포츠 전용 경기장에 대한 의견도 밝혔다. 그는 “상암을 비롯 서울의 3군데를 문화부-서울시와 함께 알아보고 있다. 조만간 결실을 거둘 것”이라고 말했다.

‘시빌라이제이션’ ‘에이지오브 앰파이어’ 등의 게임을 해봤다는 서 회장은 “스타크래프트는 배우지 못했지만 아들한테 설명을 들었다”며 “프로게임 선수를 잘 몰라도 자기가 즐기는 e스포츠가 있게 되는 것이 궁극적인 목표”라고 말했다.

박명기 기자 [mkpark@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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