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든어택-오디션, e스타즈 한국 대표팀 누구?
일간스포츠

입력 2009.07.17 08:13

“지난해 우승팀 케이머스 또 4강에 올랐네.”

글로벌 게임 축제 ‘e스타즈 서울 2009’(이하 e스타즈 서울)의 국산 게임 ‘오디션’과 ‘서든어택’이 아시아 7개국 대회인 ‘아시아챔피언십’ 결선에 진출한 한국 대표 8팀을 확정했다.

두 게임은 지난 4월 20일 참가 모집부터 지난 16일 서든어택 D조 경기를 마지막으로 장장 3개월간의 치열한 경쟁을 벌였다. 오디션은 지난달 25일 최종 본선전을 통해 한때짱마크, 즐댄하세요, 고수라인, MAX 등의 4팀(12명)이 한국 대표 자격을 얻었다.

서든어택은 예선전을 통과한 12팀이 4개조로 나뉘어 풀리그로 한국 대표 4팀을 가렸다. 지난달 25일부터 이달 16일까지 매주 목요일 경기를 치렀다. 지난 대회의 우승팀 케이에스피게이밍(KSP-GAMiNG)을 비롯해 준우승팀 미라지(MiraGe), 3위 에스제이게이밍(SJ l Gaming) 등 명문 강팀들이 모두 4강에 올랐다. 신예팀 중에는 메타콜텍스(metacortex)도 한국 대표 자격을 얻었다.

케이에스피게이밍의 리더 송현규(24)는 “지난 대회 준우승팀과 3위팀도 같이 올라왔다. 하지만 지난해에 이겼던 팀이기에 패배 따위는 생각지 않는다. 지난해에 이어 대회 2연패를 노리고 있다”며 우승에 대한 강한 자신감을 보였다.

총 상금 6000만원(오디션 3000만원, 서든어택 3000만원)이 걸린 아시아챔피언십 결선엔 아시아 국가별 예선전을 통해 선발된 총 7개 국가 18팀이 모인다. 오디션은 5개국 10개팀(한국 4팀, 중국 2팀, 태국 2팀, 싱가포르 1팀, 말레이시아 1팀)이고, 서든 어택은 3개국 8팀(한국 4팀, 일본 2팀, 대만 2팀)이다.

4강 경기는 오는 24일부터 26일까지 서울무역전시컨벤션센터(SETEC) 1관에서 열린다. 경기는 2개조 나누어 풀리그 방식으로 진행해 4팀을 선발하고, 4강전부터 토너먼트 방식로 진행해 최종 우승팀을 가린다.

서울시(시장 오세훈)과 중앙일보(대표 송필호)가 공동 주최하는 e스타즈 서울은 오는 24~26일 사흘간 SETEC에서 열린다. 온게임넷과 다음을 통해 국내에 중계되고, 해외 미디어 파트너를 통해 미국 독일 영국 중국 등 150여개 국가에 인터넷 생중계 및 VOD 서비스 된다. 자세한 사항은 공식홈페이지(www.estarsseoul.org)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명기 기자 [mkpark@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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