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알 고주알] 폭염 속 ‘체력과 집중력’ 두 토끼 잡아볼까
일간스포츠

입력 2009.07.27 13:36


여름철이면 불볕 더위로 인해 심신이 쉬 피로해지고 의욕마저도 꺾인다. 운동 선수나 수험생들은 더욱 더 민감하다. 특히 긴 페넌트레이스를 치르는 프로 선수들은 여름나기를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한해 농사를 좌우한다. 경기에 결정적 영향을 미치는 것은 집중력이다. 집중력은 체력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 전신체력이 저하되면 집중력이 떨어진다. 여름철 체력 보강을 위해 삼계탕이나 보신탕·추어탕 등 보양식을 찾는 이유가 그 때문이다.



네 가지 천연성분 식약청 인증

조아제약(대표 조성환) 바이오톤은 집중력을 향상시켜주는 일반 의약품이다. 폴렌엑스·로얄젤리·맥아유·천연벌꿀 등이 들어있다. 집중력 향상뿐만 아니라 체력 증강·전신 회복, 지구력과 면역력 향상, 피로 회복 등에도 효과적이다.

폴렌엑스는 아미노산·미네랄·비타민·효소 등 각종 영양 성분들을 함유하고 있어 체력 증진에 좋다. 두뇌 성장에 필수적인 레시친과 루신을 비롯하여 뇌에서 신경전달물질로 작용하는 글루탐산이 함유되어 있어 집중력을 높여준다. 로얄젤리는 에너지 공급과 혈류작용을 상승시켜 자율신경을 활성화시켜 준다. 뇌세포 정보 전달에 관여하는 신경전달물질인 아세틸콜린이 있어 집중력 향상을 돕는다.

맥아유는 생체 활성이 높은 천연토코페롤의 보고(寶庫)다. 근육기능 개선, 기초대사 증진, 지구력 증강에 도움을 주는 생리활성 물질인 옥타코사놀이 포함된다. 벌꿀은 피로 회복의 에너지원이다. 체내로 섭취 후 분해 과정을 거치지 않고 연소, 피로를 빠르게 회복시켜준다.

바이오톤은 네 가지 천연 성분의 복합상승 작용으로 평소 두뇌 활동량이 많은 수험생과 운동선수들의 집중력과 전신 체력 향상에 효과가 탁월하다. 국내 제약사의 일반의약품 중 유일하게 집중력 향상이라는 효능 효과를 갖고 있는 제품이다.




최경주 미국 진출 전 인연

바이오톤은 스포츠 스타들과 인연이 있다. 최경주는 PGA 입문 전 국내서 활동할 때 바이오톤을 복용해 집중력 향상에 덕을 톡톡히 봤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최근에도 한 프로골퍼 지망생이 PGA 프로테스트를 받기 위해 미국으로 가기 전 “경기력 향상을 위해 장복해왔던 바이오톤이 의약품 도핑 테스트를 통과하는데 문제가 없느냐”는 문의를 해오기도 했다. 물론 바이오톤은 도핑 테스트를 통과하는데 아무 문제가 없다.

처음에는 노인들의 체력 향상을 위해 개발되었지만 이제 운동 선수들의 집중력 강화부터 수험생 도우미로까지 자리잡았다. 이 제품의 인기를 실감할 수 있는 예가 있다. 한때 인터넷 포털에서는 바이오톤의 의약품 거래가 이뤄진 적이 있다. 현행법상 의약품의 인터넷 판매는 명백한 불법이라 홈페이지를 통해 소비자 계몽캠페인을 전개했지만 회사원 모두 기뻐했다.

바이오톤은 올해 들어 출시 이래 가장 높은 성장을 보여주고 있다. 운동선수들의 호응과 수험생 마케팅이 적중해서다. 상반기에만 지난해 동기 대비 약 88%의 성장률을 기록했다. 회사측은 올해 40억의 매출을 기대하고 있다. 임경묵 조아제약 개발 이사는 “아직까지 경쟁 제품이 없어 집중력 향상 컨셉 제품으로 유일하지만 머지않아 라이벌 제품이 나올 것”으로 내다봤다.



임경묵 조아제약 개발이사 “입소문 타고 수험행에 인기 폭발”

“노인 체력 보강을 위해 개발한 바이오톤이 수험생과 운동 선수들까지 인기네요.”

임경묵 조아제약 개발이사는 바이오론이 수험생과 운동 선수들에게 인기가 높을 줄은 몰랐다며 이같이 말했다. 임 이사는 여기에 하나 덧붙였다. “집중력은 머리의 기억력 개선만으로는 안된다. 체력보강을 통해 얻어져야 한다.” 바이오톤이 개발된 것은 1995년. 노인성 소모질환 컨셉으로 체력보강과 자양강장을 위해 런칭했다. 그러다보니 오랫동안 주목을 받지 못했으나 2007년 이후 급격한 신장세를 보였다. 수험생 입소문의 파워였다.

제품은 그제나 이제나 똑같은데 달라진 것은 기존의 병에다 수험생을 위한 포가 나왔다. 조아제약의 비중은 15%로 점점 커지고 있어 연말에는 20% 이상될 것으로 말했다. 간장약 헤포스를 누르고 대표 브랜드로 도약하고 있는 것. 1988년 부산에서 창립된 조아제약은 2000년 서울에 입성했다.

최근에는 체세포 복제돼지를 국내 최초로 생산해 유전자 변화를 통해 의약품 개발용으로 성공시킨 ‘형질전환복제돼지’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그는 “조아제약이 아마복싱 선수도 후원하고 있고, 1000여개의 약국 체인인 메디팜도 자회사로 거느리고 있다는 것도 알아달라”며 미소를 지었다.

박명기 기자 [mkpark@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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