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각국 어린이 대표, 현대·기아 친환경차 탄다
일간스포츠

입력 2009.08.18 13:12


현대·기아차는 지난 17일부터 23일까지 대전 컨벤션센터에서 열리고 있는 ‘유넵(UNEP) 툰자세계어린이청소년환경회의(Tunza International Children and Youth Conference)’에 행사지원차량으로 친환경차를 제공, 참가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현대·기아차 그룹이 제공한 차량은 아반떼·포르테 하리브리드차, 투싼·스포티지 수소연료전지차, 수소연료전지버스 등 10대.

이번 회의는 UN 산하 환경전문기구인 유엔환경계획(UNEP)이 주최하고 UNEP 한국위원회가 주관하는 것으로 전세계 110개국에서 약 1000여 명의 어린이·청소년·환경운동가들이 참석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어린이 국제행사다. 툰자(tunza)는 유엔환경계획 본부가 있는 케냐의 스와힐리어로 ‘배려와 애정으로 대하기’라는 뜻이다.

현대·기아차그룹은 회의에 참석하는 주요 인사의 의전과 참가 어린이 시승용으로 친환경자동차를 제공, 행사에 소요되는 탄소배출량을 줄임으로써 환경 국제회의로서 그 의의를 더하는데 기여했다고 평가했다.

특히 세계 각국에서 참가한 어린이들을 위한 별도의 친환경 차량 설명 및 시승회를 통해 환경보전을 위한 자동차의 미래상과 친환경 차량 기술의 필요성을 알리고, 우리 기술의 우수성을 몸소 체험할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아킴슈타이너 유엔환경계획 사무총장 및 국제 환경 운동가 등 회의 참석 VIP들에게 의전차량으로 제공해 현대·기아차의 우수성을 널리 알린다는 계획이다.

현대·기아차그룹 관계자는 “수소연료전지차를 일반인도 직접 사서 탈 수 있게 된다면 바로 오늘 참가한 어린이들이 그 주인이 될 것”이라며 “전세계에서 온 참가자들에게 현대·기아차의 친환경자동차 모두를 한눈에 보여줄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밝혔다.

한편 현대·기아차그룹은 환경보전을 위한 사회공헌 브랜드인 그린무브 (Green move)를 발표하고 2008년부터 내몽골 황사 발원지인 마른호수 5000만㎡ 의 사막화 방지를 위한 현대그린존 조성을 추진하는 등 친환경적인 사회공헌 사업에 힘쓰고 있다.

박상언 기자 [separk@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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