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세계 최고 기내식 선정
일간스포츠

입력 2009.11.20 11:09



대한항공 기내식이 세계 최고의 평가를 받았다.

대한항공(kr.koreanair.com)은 지난 18일 두바이 인터내셔널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09 팩스 인터내셔널 리더십 어워드'에서 대상인 '글로벌 어워드'(Global catering distinction award)를 수상했다. 지난 2007년에 이은 두번째 영예다.

'팩스 리더십 어워드'는 항공·철도·크루즈를 망라한 수송 업체에 기내식을 제공하는 전 세계 항공사 및 케이터링 업체 중 최우수 항공사 및 업체를 선정해 시상하는 상으로 기내식 분야의 세계적 권위지인 '팩스 인터내셔널'이 주최했다.

수상은 온·오프라인 독자를 대상으로 1년 동안의 설문조사를 기반으로 아시아·미주·유럽·중동/아프리카 등 세계 4개 지역별로 최우수 신제품, 최우수 기내식서비스 항공사, 올해의 케이터링/항공사, 올해의 공항 레스토랑 등 4개 부문에서 이뤄지며, 가장 뛰어난 성과를 낸 1개 업체를 각각 선정해 대상인 '글로벌 어워드'가 수여된다.

대한항공이 두 번째로 '글로벌 어워드'를 수상한 것은 지속적인 메뉴 개발과 함께 명품 건강 식재료 사용, 철저한 위생 관리 등 기내식 서비스를 향상시키기 위한 노력을 고객들이 높이 평가했기 때문이다.
한식 기내식과 유기농 기내식 등 웰빙 기내식을 선도하고 있는 대한항공은 지난 4월부터 제주 청정지역에서 친환경 방식으로 사육한 한우와 토종닭을 식재료로 만든 기내식을 서비스하고 있다.
또한 대한항공은 창립 40주년을 맞아 지난 5월 1일부터 세계적인 와인 명가인 프랑스 '로랑 페리에'사의 샴페인 '그랑 시에끌', '뀨베 로제 브류뜨', '브류뜨 엘-뻬' 등을 기내에서 서비스 하고 있으며, 10월에는 전통주인 막걸리와 국산 쌀을 재료로 한 '막걸리 쌀빵'을 개발하는 등 고객들에게 최상의 감동을 선사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

아울러 대한항공은 지난해 7월 기내식 제조에서 유통까지 식품 위생과 품질관리를 위한 식품안전 연구센터를 인하대에 개소해 기내식의 안전도를 세계 최고 수준으로 끌어올리기도 했다.
대한항공은 '팩스 리더십 어워드'에서 지난 2005년 '최우수 신제품'과 '최우수 기내식서비스 항공사' 부문 2관왕을 차지한 것을 시작으로 2006년에는 '아시아지역 최우수 기내식서비스 항공사', 2007년에는 대상인 '글로벌 어워드'와 '올해의 케이터링'을 수상한 바 있다.

이외에도 대한항공은 1998년과 2006년 기내식 비빔밥과 비빔국수로 기내식 부문의 '오스카 상'으로 불리는 국제기내식협회의 '머큐리상'을 각각 수상하는 등 세계적으로 권위 있는 상들을 잇따라 수상하며 글로벌 항공업체로서의 위상을 높이고 있다.

박상언 기자 [separk@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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