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디자인과 패션의 만남…쏘나타 스타일 패션 선보인다
일간스포츠

입력 2010.01.14 10:58


쏘나타의 디자인이 패션으로 재탄생한다.

현대자동차(www.hyundai.com)는 대한민국 대표 패션 디자이너인 이상봉 씨와 함께 쏘나타의 디자인을 응용, 패션에 반영시킨 의상을 제작했다. 이상봉 씨는 한글·소나무·한복 등 가장 한국적인 모티브를 사용하여 세계 유명 컬렉션에서 한국의 미를 널리 알린 디자이너로 평가 받고 있다.

이번 의상 개발은 18일 출시 예정인 ‘쏘나타 2.4 GDI’ 출시를 기념하기 위한 것으로 ‘쏘나타 2.4 GDI’ 신차발표회는 이상봉 씨가 제작한 의상들을 선보이는 패션쇼 무대로 진행된다.

쏘나타는 ‘유기적인 선율의 생동하는 조형물’을 의미하는 ‘Fluidic Sculpture’라는 디자인 미학 아래 ‘강인함을 내재한 유연함’을 상징하는 동양난을 모티브로한 혁신적인 디자인으로 출시 4개월 만에 누적계약대수 10만대를 돌파하는 등 국내 자동차 역사를 새로 쓰고 있다.

이번에 제작된 의상은 쏘나타에 적용된 강인하면서 유연한 동양난의 아름다운 선율(Orchid Stroke)을 혁신적인 주름과 프린트, 옷감을 이용해 패션의 선율로 재창조됐으며, 동양적인 오브제로 포인트를 준 미래지향적인 쏘나타룩으로 완성됐다.

이상봉 씨는 “새로운 쏘나타의 외관에서 느껴지는 동양난의 날렵하면서도 긴장감 있는 유연한 선율로부터 새로운 조형적 영감을 받았다”며 “이는 디자이너로서 지금까지 추구해온 한국의 전통미를 현대적 미학으로 재창조하는 디자인 철학과 잘 조화를 이룬다”고 말했다.

현대차 관계자는 “쏘나타룩이 처음 선보이는 쏘나타 2.4 GDI 신차발표회는 쏘나타 스타일이 완성되는 장”이 될 것이라며 “쏘나타 2.4 GDI는 국내 최초 순수 독자기술의 ‘세타 GDI 엔진’을 탑재한 모델로, 수입차 대응은 물론, 쏘나타의 판매 신기록 행진을 계속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쎄타 GDI 엔진’은 150bar의 고압 연료를 연소실에 직접 분사하는 직접분사 연소계 시스템을 적용해 높은 엔진 성능 및 배출가스 저감을 달성했으며, 연비 또한 동급 가솔린 엔진 대비 대폭 향상됐다.

이를 통해, 신형 쏘나타는 최고출력 201마력, 최대토크 25.5㎏·m와 함께 13.0㎞/ℓ의 연비를 구현, 동급 수입차 대비 우수한 동력성능과 경제성을 구현했다.

박상언 기자 [separk@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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