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말 출시한 ‘영웅서기4’(EA모바일 코리아·대표 김길로)가 한 달 만에 30만 다운로드를 기록하며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2005년 첫 출시해 한국 모바일 게임에서 RPG 시장을 열었던 시리즈다. 이번 타이틀은 개발 기간 1년 3개월, 총 11명이 투입되었고, 전작과는 완전히 다른 새 세계를 구현했다. 판타지 소설을 보는 듯한 탄탄한 스토리, 뛰어난 그래픽과 액션성이 적절한 조화를 이뤘다는 평을 얻었다.
출시 전 사전 예약 5만 8000명을 확보, 모바일 게임업계 초유의 기록을 세웠다. 출시 후에도 이동통신 3사 인기게임 순위 1위, 네이버 등 각종 포털의 모바일 게임 검색 순위 1위 등 인기 행진을 이어 가고 있다. ‘영서걸’로 인기 탤런트 이현지 선정 등의 화제도 이어졌다. 휴대폰에서 828+NATE/SHOW/Oz-Lite를 통해 다운받을 수 있다. 4000원.
박명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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