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마] 마주협회 우승상금 불우이웃 지원
일간스포츠

입력 2010.12.17 13:36

1억 5000만원 모아 전달




마주협회원과 사회복지단체 관계자들이 기부금 전달식을 갖고 있다. 서울마주협회 제공


서울경마공원 마주들이 우승상금 일부를 모아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했다.

서울마주협회(회장 강용식)는 16일 오후 서울 역삼동 르네상스 호텔에서 가진 ‘2010년 마주 송년회의 밤’ 행사에서 마주협회와 회원들이 조성한 기부금 1억5000만원을 불우이웃에게 전달했다.

지원 대상은 기부자가 추천한 개인이나 단체로 저소득·장애아 지원사업을 펼치고 있는 하트하트재단을 비롯해 불우환자를 지원하는 서울대 함춘후원회·조계종 신도회·사회복지공동모금회·나그네집 등이며 최근 북한의 도발로 고통을 겪고 있는 천안함 유족과 연평도 주민들에게도 전달된다. 마주협회는 매년 연말 1억여원의 성금을 모아 이웃돕기 성금으로 내놓고 있다.

강용식 마주협회장은 “우승상금의 일부를 사회에 기부하는 문화가 마주들의 아름다운 전통으로 자리잡으면서 한국 경마에 대한 인식변화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고 말했다.

류원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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