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미스터파크’로 그랑프리를 거머쥔 김영관(51·19조) 조교사가 5년 연속 부산경남경마공원 최우수 조교사 수상자로 선정됐다.
KRA부산경남경마공원은 2010년 한해 경주성적과 경마팬 인기투표, 재결위원 평가 등을 합산해 연도대표 경주마와 마필관계자를 선정 발표했다. 김영관 조교사는 2006년부터 2010년까지 5회연속 최고자리를 지켰다.
특히 2009년 97승으로 서울·부산 통틀어 최고 승수를 기록했다. 한편 기수부문에서는 84승을 기록한 조성곤 기수가 지난해에 이어 최우수 기수에 올랐고 최고마는 미스터파크 최우수 국내산마는 당대불패가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