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마] 이번 주 관심경주 1월 15-16일
일간스포츠

입력 2011.01.14 15:18

차세대 대표 국산마를 노리는 국내산 2군마들이 16일 일요 10경주에서 격돌한다.

출전자격이 국산 2군 경주마 중 3세 이상으로 한정된 이번 경주는 차세대 국내산 대표마를 가린다는 의미가 있어 여느 대상경주에 견줘도 손색없는 명승부가 예상된다. 가장 눈에 띄는 경주마는 ‘천하장사’이고 여기에 선행이 주무기인 ‘강호탄생’과 ‘그랜드머니’가 도전하는 형국이다. 주요 복병마는 이번 경주에서 승군전에 나서는 ‘아침사랑’이다.

▲천하장사(거·4세)=강한 모습 보였으나 직전 경주 4위로 밀리면서 주춤했다. 직전경주에서는 상대들이 너무 강했다. 차분한 선입 전개를 펼친다면 막판 추입력을 발휘 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4세에 접어들면서 더욱 발걸음에 힘이 차고 있어 이정도 편성이라면 충분히 우승 가능하다(통산전적 11전 2승·2위 4회·승률 18.2%·복승률 54.5%).

▲강호탄생(거·4세)=선행마다. 2010년 중순 거세한 후 빠르게 걸음이 늘고 있다. 이번 경주에서는 선행 상대마가 없는 만큼 편안한 선행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근성있는 경주마로 편하게 선행만 받아준다면 버티기가 가능할 것으로 보이는 우승 후보마다(통산전적 10전 4승·2위 2회·승률 40%·복승률 60%).

▲그랜드머니(거·4세)=2010년 5월 이후 우승기록이 없이 슬럼프를 겪었다. 하지만 직전 경주에서 잃어버렸던 경기감각을 회복하면서 준우승에 성공, 재기 가능성이 높다. 컨디션만 이어간다면 충분히 입상을 기대해 볼 수 있는 전력(통산전적 15전 3승·2위 5회·승률 20%· 복승률 53.3%).

▲아침사랑(암·4세)=이번 경주가 2군 승군전인 추입형 경주마다. 최근 기량이 가파르게 향상되고 있어 이번 경주에서 주요 복병마로 거론되고 있다. 2군 무대에서도 직전 경주처럼 인상적인 모습을 보인다면 더욱 성장 가능한 전력이다(통산전적 12전 4승·2위 1회·승률 33.3%·복승률 41.7%).

채준 기자 [dooria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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