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장성 美 첨단정보 中에 넘겨…국가 안보 흔들
일간스포츠

입력 2011.03.10 09:55

대만도 중국 여간첩에게 포섭당한 고위 군 장성 때문에 국가 안보가 흔들거리고 있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9일 뤄셴저(51) 대만 육군사령부 통신전자정보처장이 대만군의 육해공 지휘 체계를 통합하는 '포셍' 프로그램과 관련된 상세한 정보들을 중국에 넘긴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뤄 소장이 넘긴 정보는 미국 록히드 마틴사의 첨단 전자방위시스템과 관련한 것이다.

뤄 소장은 지난 2004년 태국에서 무관으로 재직할 당시 중국이 파견한 미모의 30대 여간첩에게 섹스와 돈으로 유혹당한 후 포섭된 것으로 알려졌다. 2004년 이후 최소 7년 동안 중국을 위해 간첩 활동을 해오다 올 1월 체포됐다.

장상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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