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를 즐기기 위한 필수 앱인 '일간 야구 Live'를 반값으로 구입할 수 있는 기회가 왔다.
일간스포츠는 KT 올레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와 함께 29일 하루동안 일간 야구 Live 앱을 반값으로 할인 판매하는 이벤트를 펼친다. 아이폰용 앱을 파는 애플의 앱스토어에서는 3.99달러에서 1.99달러로 내리고, 구글의 안드로이드마켓에서는 4.5달러에서 2달러로 할인한다. 국내 최대 앱 오픈마켓인 티스토어에서는 5000원짜리를 반값보다 무려 3000원이나 내린 2000원에 판매한다.
소문내기 이벤트도 진행한다. 페이스북이나 트위터에서 RT(리트윗)나 공유, 댓글 등으로 '일간 야구 Live 반값 할인' 이벤트를 알리는 네티즌에게는 추첨을 통해 야구장 티켓(4인, 1인당 2매씩)과 선수 사인볼(10개)을 경품으로 준다. 당첨자는 성명, 연락처, 당첨 경품을 일간스포츠 e메일(ilgan@joongang.co.kr)로 알려주면 된다.
일간 야구 Live는 KBO의 공식 데이터를 사용하는 2011 프로야구 문자중계 앱으로 지난 3월말 공식 출시 이후 야구팬들 사이에서 필수앱으로 자리잡았다. 프로야구 4개 구장의 경기를 실시간으로 중계하는 라이브 문자 중계를 비롯해 프로야구 일·월별 일정, 팀 승패·승률·순위·타율·득점 등 각종 순위, 선수 상세 정보, 국내외 야구 및 연예 뉴스 등을 제공한다.
권오용 기자 [bandy@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