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이 인기 MMORPG '바람의 나라' 서비스 15주년을 맞아 대규모 업데이트를 진행한다.
대규모 업데이트는 ‘15주년 에디션’이라는 제목으로 오는 14일과 21일 두 차례에 걸쳐 이뤄지며, 신규 캐릭터를 비롯한 다양한 콘텐트가 공개될 예정이다.
넥슨은 앞서 마이크로 사이트를 오픈하고 신규 캐릭터 ‘천인’ 영상과 함께 일러스트, 소개, 업데이트 내용 등을 순차적으로 공개한다. 또 바람의나라에 대한 소개와 특별 제작된 바탕화면용 이미지의 다운로드를 제공한다.
15주년 기념 이벤트도 연다. 오는 20일까지 상품권 아이템을 획득한 이용자에게 맥북 에어, 아이패드2, DSLR 카메라, 27인치 모니터를 비롯해 플레이스테이션3, 게임 내 아이템 등 다양한 경품에 응모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다음달 17일까지는 휴면 및 신규 이용자에게 레벨 별로 무기를 지급한다.
권오용 기자 [bandy@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