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몸 내가 지키는 '암 예방 식품'
일간스포츠

입력 2011.07.25 14:51

서구화된 식습관의 영향 속에서 먹는 것만 잘해도 질병을 예방할 수 있다고 한다. 사람의 질병 중 90%는 먹어서 생기는 병이라고 하니 건강한 음식을 골라 먹으면 병을 충분히 예방할 수 있다는 말이다. 한국인의 사망 원인 2위인 암을 예방하는 식품들을 알아보자.

한국의 전통주인 막걸리 속 항암물질이 포도주·맥주보다 25배 이상 많다고 하여 귀한 대접을 받았다. 또 김치의 원료인 배추의 항암성분인 베타카로틴이 6.9mg/kg(킬로그램당 밀리그램)으로 일반 배추의 항암성분보다 35배나 많이 들어 있는 배추를 개발하기도 했다.

그 밖에도 손쉽게 볼 수 있는 암을 예방하는 식품들은 어떤 것이 있을까?

세계암연구재단 리스트에서 최고의 항암 식품으로 꼽힌 것은 시금치다. 시금치엔 암 등 성인병의 주범인 활성산소를 없애는 베타카로틴ㆍ비타민 Cㆍ루테인 등의 항산화 성분이 풍부하다.





브로컬리에 인체에 유익한 물질들이 들어 있다는 것이 잘 알려져 있다. 그 중 인돌(indole)과 설포라팬(sulforaphane)과 같은 항암물질을 함유하고 있기 때문에 암 예방에 도움을 줄 수 있다.

버섯의 항암 성분은 수용성(물에 녹는) 다당류 베타글루칸이다. 베타글루칸은 열을 가해도 잘 파괴되지 않으므로 가열ㆍ조리해 먹어도 상관없다. 수용성인 베타카로틴을 더 많이 섭취하려면 버섯을 꼭꼭 씹어 먹는 것이 좋다.

‘완전 식품’이라 불리는 콩은 기본적으로 미네랄과 항산화 성분이 풍부하여 각종 암을 예방하고 몸을 건강하게 한다. 또한 포만감을 주며 장을 청소하는 섬유소도 풍부하다.

위의 열거한 항암식품들의 공통점은 채소 비중이 크다는 것이다. 암을 예방하는데 있어 채식위주의 식습관을 강조하는 이유이기도 하다. 채소와 과일은 비단 암 예방 뿐 아니라, 다른 성인병 예방에도 도움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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