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마] 이번주 베팅기상도 9월 17-18일
일간스포츠

입력 2011.09.16 16:27

휴장 후 첫 경마..축마 많아 중·저배당 예상




이번 주는 출전마 수가 많지만 상당수 경주에서 축마가 눈에 보인다. 이 때문에 전체적인 배당기류는 저·중배당 흐름을 보일 전망이다. 발주기 문이 열리자 경주마들이 일제히 출발하고 있다. (KRA한국마사회 제공)


추석 휴장 후 첫 경마일을 맞았다. 본격적인 하반기 경마시즌으로 접어드는 시점이기도 하다. 8월과 9월 연이어 한 주씩 휴장하면서 각 마방별 출전적체현상이 심하다. 이 때문에 이번 주 대다수 경주가 풀게이트 접전으로 짜여져 있다.

출전준비를 마치고도 출전하지 못한 경주마가 100여마리나 돼 한동안 출전마 수는 상당히 많아질 전망이다. 하지만 이번 주에는 믿을만한 축마가 포진한 경주가 많아 전체으로 안정된 저배당 흐름을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무작정 고배당을 노리기 보다 중·저배당에 초점을 맞춰야 한다.

경주로
휴장기 동안 별다른 주로보수를 하지 않았기 때문에 휴장 전과 마찬가지의 흐름을 예상할 수 있다. 휴장 전 경마일에서는 뚝심이 좋고 힘있는 경주마들이 선전했지만 이번 주에는 양상이 다를 전망이다. 다만, 주말에 비가 온다면 여지없이 경주로 상태가 확 달라질 수 있어 날씨변수를 감안해야 한다.

마방
연이은 휴장여파로 대부분 마방 상금기근 현상에 시달리고 있다. 이 때문에 출전가능한 경주마를 모두 동원해 적극적인 상금벌이에 나서고 있다. 심지어 다승 1위와 상금 1위를 달리고 있는 마방마저도 제법 많은 수의 경주마를 출전시켰다. 이 중 10조 정호익 조교사, 20조 배대선 조교사, 35조 하재흥 조교사, 49조 지용철 조교사, 53조 김문갑 조교사 등이 출전을 시킨 경주마를 주목해야 한다. 특히 휴장기 동안 매우 열심히 준비를 한 35조 하재흥 조교사는 주전급으로 활약하고 있는 문세영 기수의 상승세와 맞물려 이번 주 상당히 좋은 결과가 기대되고 있어 반드시 눈여겨 봐야한다.

기수
가장 먼저 짚고 넘어가야 할 사항은 또다른 스타기수의 탄생이 예고됐다는 점이다. 29기로 9월 첫 주 데뷔전을 치른 신인기수 중 마사고등학교 출신인 4조 박윤규 조교사 소속의 서승운 기수가 데뷔 첫날에 2승을 올리는 기염을 토했다. 원래 후보생때부터 자질이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았는데, 실전에서도 아주 좋은 활약을 보였다.

더욱이 신인기수의 감량이점도 안고 있어 벌써부터 다른 마방으로부터 러브콜을 받고 있다. 조경호, 문세영 기수의 뒤를 이어갈 뛰어난 기수여서 앞으로 예의주시해야 한다. 전체적으로는 소속 마방의 전폭적인 지원을 받고 있는 김혜선 기수와 장추열 기수를 제외하면 프리기수들에 대한 쏠림현상이 여전하다. 대부분 입상 가능마에는 프리기수가 기승하고 있다. 그 중 휴장전 경마일에 뛰어난 활약을 펼쳤던 이상혁 기수가 휴장기에도 적극적으로 훈련에 참가하는 등 의욕적인 모습을 보였다는 점에 주목해야 한다.

○이종현 경마왕 전문위원의 경주별 베팅전략

혼전경주와 그렇지 않은 경주들이 구분이 되는 경마주간으로 토요일에는 4경주, 5경주, 6경주와 후반부의 10경주, 11경주, 12경주가 혼전편성이어서 배당을 노려볼 만하다. 일요일에는 2경주, 5경주, 7경주, 10경주가 혼전으로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휴장기 동안 꾸준하게 새벽조교를 관찰했는데 유독 눈에 띄는 경주마가 많았습니다. 그중에서도 새벽훈련시 최상의 컨디션을 보여주고 있는 경주마가 출전한 토요 5경주와 6경주, 일요 9경주와 10경주에 큰 관심을 두고 있습니다.

류원근 기자
도움말=이종현 경마왕 전문위원
(ARS)060-700-7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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