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기생뎐’ 성훈, 중국에서 귀빈 대접 받아
일간스포츠

입력 2011.10.31 10:23



SBS '신기생뎐' 성훈(28)이 중국에서 극진한 귀빈 대접을 받아 화제다.

25부작 중국드라마 '보디가드' 주인공으로 캐스팅된 성훈은 드라마 촬영에 앞서 중국 현지 제작사로부터 거대한 환영 파티를 제공받았다.

성훈은 "드라마 촬영 전에 밥 한끼 같이 먹자고 해서 갔더니 호텔을 통째로 빌려 저녁을 먹었다"며 "샥스핀부터 제비집·푸아그라 등 온갖 희귀한 음식이 끊임없이 나와 대체 얼마짜리냐고 물었더니 2000만원이라고 해서 깜짝 놀랐다"고 전했다.

이어 호텔 앞 호수에서 잠깐 뱃놀이를 하는게 어떻냐는 제안에 요트를 탔더니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나 볼 수 있을 법한 분수쇼가 열려 또한번 놀랐다고 전했다.

더욱 감동스러운 것은 이 모든 것이 오로지 성훈 개인을 위한 환영 이벤트였다는 것.

수영선수 출신인 성훈은 지난 7월 종영한 임성한 작가의 ‘신기생뎐’ 주인공에 발탁돼 첫 작품에서 인기를 모으며 시청자들에게 확실한 눈도장을 찍었다. ‘신기생뎐’이 해외로 수출되면서 중국은 물론 대만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등에서 팬미팅과 인터뷰 요청이 이어지고 있다. 이번 중국 진출 역시 성훈의 스타성을 일찌감치 알아본 제작사 대표가 한국에 직접 들어와 성훈을 만나 성사됐다.

한편, 내년 상반기 중국 CCTV 8번 채널에서 방송될 예정인 ‘보디가드’는 1996년 동명의 홍콩 드라마를 리메이크한 사극으로 당시 시청률 97%를 넘는 메가 히트를 기록했다. 이번엔 성훈이 주인공 곽욱 역을 맡아 열연한다.

유아정 기자 [poroly@joongang.co.kr]
사진=스탤리온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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