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르고 다음 다이렉트, 재미와 공감 ‘두 마리 토끼’ 잡았다
일간스포츠

입력 2012.03.20 18:24

독특한 보험 광고 한 편이 시청자와 소비자의 눈길을 끌고 있다.

'에르고 다음 다이렉트(이하 에르고 다음)'이 지난 1일부터 공중파와 케이블 채널에 방영하고 있는 TV CF로 재미와 공감 '두 마리 토끼'를 잡았다는 것.

에르고 다음의 CF는 테스티모니얼(증언)방식으로 제작됐다. 일반적으로 보험 광고는 소비자 신뢰 확보와 기업 이미지를 고려해 소비자 입장을 대변하는 테스티모니얼을 많이 활용한다. 하지만 에르고 다음은 기존의 테스티모니얼 광고에 애니메이션 기법을 활용해 주목도를 높였다. 회사 관계자는 "애니메이션을 통해 그동안 소비자가 느꼈을 불편함과 불만을 한번에 날릴 수 있도록 재밌어 반응이 좋다"고 말했다.

광고는 남자편과 여자편으로 나뉘어 구성돼 있다. 고유가로 차보다는 대중교통을 이용하게 된다는 남자의 이야기와 영 미덥지 못한 보험사 직원에 태도에 불만인 여자의 이야기다. 광고 속에서 "보험료요? 아끼고 싶죠"를 외치는 남자 운전자와 "내 보험사라면 내 편에서 더 철저하게 따져줘야 하는 거 아니에요?"를 새침하게 얘기하는 여자 운전자의 모습을 통해 공감도를 높이고 싶었다는 게 업계 측 설명이다.

에르고 다음의 한 관계자는 "에르고 다음의 이번 광고를 본 소비자라면 그 동안 불만을 느끼던 자동차 보험과 다르게 새로운 서비스를 만날 수 있을 거라는 기대감을 가질 것"이라고 전했다.

광고는 에르고 다음 다이렉트 손해보험 홈페이지(www.ergodaum.co.kr)에서 다시 볼 수 있다. 문의는 1544-2580.

손예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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