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뜨는 신작 온라인게임 3총사, 인기비결은?
일간스포츠

입력 2012.04.02 11:51


'신흥강자의 인기 비결은 업데이트.'

올 초 선보인 새내기 온라인게임 3총사가 선전하고 있다. 그라비티의 '파인딩 네버랜드 온라인(이하 FNO)'과 알트원의 '트로이 온라인', CJ E&M 넷마블의 '블러디헌터'가 빠른 업데이트로 흥행에 탄력을 받고 있다. 지난 1월 공개 서비스된 FNO는 최고 동시접속자수 3만명을 돌파했다. 아기자기한 그래픽과 일본·대만·북미 등 해외에서 먼저 인정받은 게임성, 저사양에서도 원활한 플레이가 가능한 점이 인기 요인이다.

특히 대규모 업데이트를 순차적으로 진행해 호평받고 있다. 지난 14일 신규 종족과 직업을 추가하고 최고 레벨을 상향하는 등 오픈 이후 최대 규모의 업데이트를 진행한 데 이어 28일 고난이도의 영웅 인스턴스 던전을 추가했다. 공개 서비스 후 3개월간 4번이나 업데이트를 진행한 것. 그라비티 관계자는 "빠른 레벨 업과 이용자 간 대결, 강력한 보상 아이템을 선호하는 게이머의 기호에 맞춰 업데이트를 빠르게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블러디헌터도 지난 2월 공개 서비스 이후 한 달 만에 두번째 업데이트를 단행했다. 이번에 선보인 것은 대검을 사용하는 신규 캐릭터로 자신의 분노를 폭발시켜 공격력을 증가시키기도 한다. 블러디헌터는 화려한 스킬과 액션성을 강조한 성인 액션게임으로 플레이타임이 200분을 넘어서고 주말 재접속률이 50%에 육박하는 등 상승곡선을 그리고 있다. 조만간 요즘 인기를 얻고 있는 AOS 게임의 전장 시스템을 내놓는 등 지속적으로 업데이트를 해나간다는 계획이다.

트로이 온라인도 오픈 한 달 여를 맞은 지난달 22일 첫번째 대규모 업데이트를 진행했다. 기존 60레벨에서 80레벨로 확장하고 신규 필드 2곳과 던전 6곳을 추가했다. 이 게임은 캐릭터를 만들 때부터 그리스와 트로이 두 진영 중 하나를 선택해 치열한 전투를 벌이며 성장하는 전쟁 RPG로 론칭 당시 3개의 서버에서 현재 12개로 늘렸다.

권오용 기자 [bandy@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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