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커뮤니케이션과 DeNA는 다음-모바게에서 카드배틀게임 ‘오더 오브 유니온’을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오더 오브 유니온은 일본의 글룹스에서 개발한 게임으로, 일본에서만 150만명 이상이 즐기고 있다. 이용자들끼리 연합해 싸우는 길드전이 특징으로 북유럽 신화를 스토리 배경으로 만들어졌다. 게임에서 플레이어는 오딘의 기사가 되어 어둠의 군대와 싸워나가며 길드끼리 경쟁하게 된다. 실시간으로 진행되는 배틀 시스템으로 이용자끼리 길드를 결성해 다른 길드와 싸우는 대항전, 캐릭터의 직업을 바꾸어 다른 능력을 키우는 잡 체인지 시스템 등도 색다른 재미를 준다. 게임은 구글 플레이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