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문화재단은 NC다이노스의 연고지 창원시에 3억원 상당의 시민공영자전거 ‘누비자’ 432대를 12일 전달했다고 밝혔다.
누비자는 지난해 12월 8일 창원종합운동장에서 열린 ‘2012 사랑 나눔 창원 산타바이크 퍼레이드’에서 기부를 약속한 것으로 시민들은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엔씨소프트문화재단은 게임업체 엔씨소프트의 비영리 공익 재단이다. ‘사회적 약자에게 희망’ 등을 표방하고 있는 NC다이노스의 연고지 창원시와 ‘세계사격선수권대회 지역 유치 후원’, ‘지역 특수학교 지원’, ‘지역 소년소녀가장 후원’ 등 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해나가고 있다.
이재성 엔씨소프트 전무는 “엔씨소프트문화재단은 체계적인 사회 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NC다이노스는 오는 4월 2일부터 마산야구장 홈 개막전과 함께 프로야구 1군 경기를 시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