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종 축구게임 ‘차구차구’ 해외 진출 시동
일간스포츠

입력 2013.09.26 18:19



토종 온라인 축구게임 '차구차구'가 글로벌 서비스 기반을 마련했다.

CJ E&M 넷마블은 국제축구선수협회(FIFPro)와 '차구차구'의 온라인·모바일 게임 전 세계 서비스를 위한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계약으로 넷마블은 차구차구의 글로벌 서비스 시 협회에 등록된 전 세계 약 50개 국가를 대표하는 축구 스타들의 초상권과 성명권을 사용할 수 있는 권한을 갖게 됐다. 이 게임에는 국내와 동일하게 ‘웨인 루니’, ‘리오넬 메시’ 등을 포함한 2000여명의 유명 해외 축구선수들의 데이터가 포함돼 있다.

조영기 넷마블 대표는 “이번 글로벌 라이선스 계약으로 차구차구의 글로벌 시장 진출에 본격적인 시동이 걸렸다”고 말했다. 조 대표는 또 “넷마블은 쉬운 조작감, 귀여운 캐릭터 등 기존의 실사 축구게임과 차별화된 차구차구의 게임성을 세계 시장에 널리 알리겠다"고 덧붙였다.

지난 4월 공개된 차구차구는 스포츠 명가 애니파크가 만든 정통 11대11 캐주얼 축구게임으로 국내 및 해외에서 활약하고 있는 실존 선수들의 특성을 SD캐릭터로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권오용 기자 bandy@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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