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T코리아 사천공장 ‘3천만불 수출의 탑’ 수상
일간스포츠

입력 2013.12.05 17:57



BAT 코리아가 5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제 50회 무역의날’ 시상식에서 ‘3천만불 수출의 탑’을 수상했다.

BAT 코리아 사천공장은 2012년 7월부터 올해 6월까지 1년간 3000만 달러 이상의 수출 성과를 이뤄낸 쾌거로 지난 2012년 ‘수출 2천만불 수출의 탑’에 이어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되었다.

한국무역협회가 주관하는 ‘무역의 날 시상식’은 1964년 11월 30일 수출 1억 달러 돌파를 기념하여 ‘수출의 날‘이 제정된 이래 매년 개최되는 행사로, 해외시장의 개척과 수출의 획기적 증대에 기여한 기업을 선정해 그 노고를 기리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2002년에 설립된 BAT 코리아 사천공장은 외국계 담배 회사로는 최초로 국내에 설립된 담배제조 공장으로, 세계적인 담배 제조 전문가와 한국 기술자 약 200여 명을 보유하고 있다. 연간 생산량은 약 134억 개비(2011년 기준)이며, BAT 그룹 내에서 2003년부터 현재까지 연속으로 제품 품질 지수 및 생산품질지수 부문 1위를 기록하며, 최고의 기술력과 생산 효율성을 자랑하는 공장으로 손꼽히고 있다.

BAT코리아 사천공장은 지난 2005년 말 일본을 시작으로 싱가포르, 대만, 홍콩, 호주, 필리핀 등 아시아 태평양 지역 15개국에 총 생산량의 약 20%를 수출하고 있으며, 2011년에는 ‘수출입 안전관리 종합인증 우수업체(AEO)’ 인증을 국내 담배업계 최초로 취득했다.

BAT 코리아 이성권 공장장은 “이번 수상은 최고의 생산설비를 위한 지속적인 투자와 세계적으로 인정 받고 있는 국내 인력들의 앞선 기술력이 이룬 성과”라면서 “한국산 제품에 대한 신뢰를 기반으로 수출 기회 확대를 위한 노력을 경주함으로써 지역 및 국가 경제 성장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1902년 설립된 BAT 그룹은 전 세계 180여 개국에서 사업 활동을 하고 있는 세계적인 담배 회사다. BAT 코리아는 1990년 국내 법인을 설립한 이래 주력 브랜드인 ‘던힐(Dunhill)’, ‘켄트(KENT)’, ‘럭키스트라이크(Lucky Strike)’, ‘보그(Vogue)’를 판매하고 있다. 임직원 수는 1,000여 명이며, 경남 사천에 생산 공장이 있다.

이형구 기자 ninelee@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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