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TV 게임즈 이재명 대표 “e스포츠 시장 추가 채널 수요 있었다”
일간스포츠

입력 2013.12.26 07:00

스포TV 게임즈 이재명 라우드 컴즈 대표 인터뷰



-게임방송을 개국한 이유는.

"이전부터 프로게임단 운영 및 e스포츠 중계권 사업을 진행하는 등 게임·e스포츠와 계속해서 교류해 왔기에 시장 상황에 대해서는 잘 알고 있었다. MBC게임이 사라진 뒤 물리적으로 온게임넷에서 게임회사와 업계의 요구를 다 수용할 수는 없는 상황이었고 이에 대해 시장에서 추가적인 채널에 대한 니즈가 있어 왔다. 그런 수요가 있는 상황에서 게임채널을 만들고 운영하는데 대한 인적·물적 인프라를 갖췄다고 생각해 게임방송 사업을 결심하게 됐다."

-스포TV 게임즈만의 강점은.

"스포TV 채널 및 콘텐트들은 다양한 플랫폼의 유통경로를 통해 소비자에게 전달되고 있다. 또 해당되는 송출 플랫폼에서 높은 시청률을 유지하고 있다. 스포TV 게임즈는 스포TV 기존의 사업 노하우와 경험, 파트너십을 적극 활용해 좋은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게임과 e스포츠 업계에서 풍부한 경험을 쌓은 전문가들이 포진해있다는 것도 큰 강점이다. 하지만 이 모든 것보다 우선되는 강점은 조직원들의 시장에 대한 열정과 긍정적 시각이라고 본다."

-스포TV 게임즈는 어떤 게임채널이 되고자 하나.

"게임회사 및 업계, 더 나아가 시청자들과 변치 않는 파트너십을 유지하는 게임방송 채널이 되려고 한다. 새로 지은 e스포츠 종합경기장인 '넥슨 아레나'를 비롯해서 넥슨과 진행하는 다양한 사업들은 사실 넥슨측에서 우리를 믿어줘서 진행할 수 있었다. 또 한국e스포츠협회의 많은 분들이 긍정적이고 적극적인 검토를 진행해줘서 국내 대표 e스포츠리그인 ‘프로리그’를 진행할 수 있었다. 우리는 시청자들에게 e스포츠 콘텐트를 다양한 방법으로 전달, 많은 파트너들의 신뢰에 보답하는 게임방송사가 되겠다."

-단기 목표는.

"1차적으로는 스포TV 게임즈의 안정적인 론칭이다. 우리가 생각하는 안정적 론칭은 단순한 프로그램 송출과 편성이 아니다. 지금보다 더 많고 다양한 방법으로 e스포츠 콘텐트를 접할 수 있게 될 것을 약속한다. 스포TV 게임즈가 게임과 e스포츠 그리고 시청자의 동반자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권오용 기자 bandy@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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