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 돈 900원짜리 알뜰폰 나왔다
일간스포츠

입력 2014.01.09 07:00



단 돈 1000원도 안되는 '900원폰'이 나왔다.

CJ헬로비전의 헬로모바일은 팬택 피처폰 ‘브리즈’를 알뜰폰(MVNO)으로 출시한다고 8일 밝혔다.

단말기 값을 포함한 한 달 요금은 9900원(할부원금 900원·기본료 9000원, VAT 별도)으로 책정됐다. 공식 출시일인 이날부터 헬로모바일 홈페이지, 온·오프라인 대리점 및 판매점 등에서 구매할 수 있다.

헬로모바일은 "헬로모바일이 단말기 값에 거품을 빼고 유통 마진을 최소화해 ‘900원폰’이 가능했다"며 "통신 기본료 9000원 역시 기존 이동통신사 표준요금 1만1000원에 비해 저렴하다"고 말했다.

브리즈는 지난 2008년 처음 판매를 시작한 팬택의 폴더형 피처폰으로 미국의 컨슈머 리포트에서 베스트 제품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또 ‘브리즈1(2008년 5월)’, ‘브리즈2(2010년 5월)’, ‘브리즈3(2011년 7월)’가 각각 100만대, 150만대, 200만대 이상의 판매고를 올렸다.

이번에 선보이는 브리즈는 지난 11월 미국 시장에 첫 선을 보인 ‘브리즈4'다. 전화번호부, 문자메시지, 알람 등 휴대폰의 핵심 기능만을 모아 한 화면에 보여주는 ‘이지모드’, 폴더를 열지 않더라도 전면 LCD를 통해 전화, 메시지 수신을 확인할 수 있는 ‘듀얼 LCD’ 등이 특징이다.

권오용 기자 bandy@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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