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엔터테인먼트, 정우진 새 대표이사 선임
일간스포츠

입력 2014.01.29 16:18



사실상 공석이던 NHN엔터테인먼트의 새 대표에 정우진 총괄이사가 선임됐다.

NHN엔터테인먼트는 29일 경기도 성남시 판교 글로벌 R&D센터에서 개최된 임시 주주총회에서 정우진 총괄이사가 사내 등기이사로 추가 선임되었으며, 이어 열린 이사회에서 신임 대표에 선출됐다고 밝혔다.

이로써 이은상 대표가 건강상의 이유로 장기 휴직을 내면서 오랫동안 대표 자리가 공석이었던 NHN엔터가 새 선장을 맡게 됐다.

정 대표는 1975년생으로 서울대 사회학과를 졸업한 후 2000년 검색기술업체 서치솔루션에 입사, 2001년 합병 때 NHN에 합류했다. 13년간 NHN에서 근무하며 미국법인 사업개발그룹장, 플레이넷사업부장, 캐주얼게임사업부장 등 핵심 요직을 맡아왔다. 지난해 8월 분할과 함께 게임사업을 총괄하는 사업센터장을 맡아 '에오스', '아스타', '포코팡' 등을 히트시키며 리더십과 경영 능력을 인정받았다고 NHN엔터는 설명했다.

NHN엔터는 이날 물적 분할 안건이 원안대로 주주총회를 통과함에 따라 오는 2월 1일부로 게임 개발 및 사업·운영을 담당하는 법인 3개를 신설한다.

분할법인 NHN블랙픽(대표 우상준)은 PC 온라인 게임 '에오스', '아스타', '위닝일레븐 온라인 2014'와 스포츠 시뮬레이션 게임 '풋볼데이', '야구9단', 모바일 게임 '팀나인' 등 게임을 서비스한다.

NHN스튜디오629(대표 최현동)는 모바일 게임 '포코팡'과 자체 개발작 SNG '우파루마운틴' 등 게임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NHN픽셀큐브(대표 김상복)는 모바일 게임 '피쉬아일랜드'와 라인과 공동 개발한 '라인팝', '라인젤리' 등 글로벌 모바일 게임의 서비스를 맡는다.

NHN엔터는 “신임 대표 선임과 성공적인 분할로 회사별 책임경영제와 전문성을 더욱 강화하고, 시장과 환경 변화에 빠르고 능동적으로 대응하며 경쟁력을 극대화 할 것”이라고 밝혔다.

권오용 기자 bandy@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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