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살된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전세계 이용자 1억명 넘어
일간스포츠

입력 2014.02.03 17:35



인기 다중접속 역할수행 게임인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이하 와우)의 전 세계 이용자가 1억명을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블리자드엔터테인먼트가 최근 서비스 10주년을 맞은 와우의 기록들을 공개했다. 이에 따르면 지난 2004년 11월 북미·호주·뉴질랜드에서 처음 출시된 와우의 계정수는 244개국 1억개를 돌파했다. 이는 대한민국 인구의 2배이며 독일·벨라루스·스웨던 인구를 합한 것과 같다.

와우에서 생성된 캐릭터수는 5억개 이상으로 미국 인구 3억1600만명보다 많고 게임에 담긴 내용은 약 600만 단어로 소설 '반지의 제왕' 12권 분량이다.

또 음악 및 음향 효과 분량은 약 3900분(CD 44장 분량)이며 경매장 하루 거래 건수는 280만건이다. 구글 연간 검색 횟수는 5000만건, 유튜브 조회수는 8700만건, 페이스북 '좋아요'는 520만건 등이다.

블리자드는 와우의 차기 확장팩인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드레노어의 전쟁군주’를 선보일 예정이다. 워크래프트의 역사 속 격동기로 돌아가 전설적인 영웅들과 함께 최강의 전쟁군주들과 전투를 벌이게 될 드레노어의 전쟁 군주에서 이용자들은 캐릭터를 즉시 90레벨로 성장시켜 바로 전투의 최전선에 뛰어들고, 자신만의 주둔지를 구축할 수 있게 된다. 캐릭터 최대 레벨이 100으로 상향되며, 퀘스트 시스템 개편, 캐릭터 외형 개선, 새로운 전장, 던전 및 지역이 추가될 예정이다.

권오용 기자 bandy@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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