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신발산업협회는 11대 협회장인 권동칠 회장(59, 트렉스타 대표)을 협회 총회에서 만장일치로 제 12대 한국신발산업협회 회장으로 재선임했다고 밝혔다. 권동칠 회장은 2012년 2월 첫 취임 이후 신발산업의 다각적인 발전을 위해 많은 노력을 해왔다. 신발산업집적화단지조성으로 신발의 각 분야별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첨단화를 통해 신발산업을 글로벌 명품 산업으로 육성하는데 중심 역할을 하게 하였다. 그리고 부산신발산업과 대구섬유산업의 업무협력 체결을 통해 공동협력 소재 연구개발등 동반성장을 도모할 뿐 아니라 한국으로 U턴하는 신발기업에 대한 지원법 제정 지원을 통해 기업 경쟁력 또한 강화할 수 있도록 했다.
이밖에도 그린탄성소재의 신발창, 친환경 도시형신발제조기술, 미래형 초경량 신발복합소재부품등 기술개발사업 유치를 통해 신발 산업의 모든 부분들이 고루 발전할 수 있도록 하고, 신발성능 표준화 및 인증체계구축사업 유치로 완제품에 대한 신뢰성 있는 품질 인증을 갖춰 신발산업의 고부가가치화 실현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러한 사업과 더불어 첨단허브센터 구축사업, 국가인적자원개발 컨소시엄사업, 신발산업글로벌 네트워크 구축사업등의 다각적인 사업 유치 및 예산을 지원받아 신발업계의 차세대 성장 동력의 발판을 마련했다. 뿐 만 아니라 현장 맞춤별 신발 전문 인재 양성 및 차세대글로벌리더 컨퍼런스 구성을 통해 신발산업의 미래 인재 양성에도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권동칠 회장은 올 해도 창의적 융복합 첨단신발 개발등을 위해 많은 노력을 경주할 계획이며, 우리나라 신발산업이 대만 신발산업과 격차를 줄이는데 강한 리더쉽을 발휘할 예정이다.
권동칠 회장은 1982년 신발업체인 (주)세원에 입사해서 34년 동안 신발 한 우물을 파온 신발인으로서 신발업계의 발전을 주도하고 있으며, 1988년 (주)트렉스타 창립 이후 현재 글로벌 아웃도어 시장에도 진출을 해 세계 60여개 국가에 신발을 판매하고 있으며, 아시아 브랜드 최초로 세계 15위에 올라 한국 신발의 우수성을 세계에 알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