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 원하는 팀·전략 짤 수 있는 매칭 시스템 서비스
일간스포츠

입력 2014.03.27 16:16



라이엇게임즈는 온라인 게임 '리그 오브 레전드(이하 롤)'의 새로운 대전 모드인 ‘편리한 팀 구성’을 27일부터 정식으로 서비스한다고 밝혔다.

편리한 팀 구성은 모든 이용자가 원하는 챔피언과 역할군, 포지션을 미리 설정한 후 대전에 참여할 수 있게 지원하는 대전 검색 시스템이다. 팀을 개설한 이용자는 팀장을 맡아 자신이 원하는 대로 팀원들의 역할군과 포지션을 조합해볼 수 있다. 팀원으로 참여하는 솔로 이용자도 선호하는 챔피언과 역할군, 포지션을 결정한 후 팀을 고를 수 있어 안정적인 팀워크가 기대된다고 라이엇게임즈는 설명했다.

팀장은 상단 공격로와 정글 포지션에 2명의 이용자를 배치하거나 원거리 딜러와 서포터를 중단으로 보내는 식의 새로운 팀 조합과 전략을 구사해볼 수 있다.

팀장이 결정한 조건이 자신의 뜻과 맞지 않다면 팀원은 다른 팀을 새롭게 검색해 나갈 수 있고, 팀장도 구상한 조건과 전략에 맞지 않는 챔피언을 고른 팀원을 내보낼 수 있다. 다만 팀장이나 팀원이 자신의 권한을 악용해 부당하게 팀을 거부하면 대전을 주선하는 데 시간이 오래 걸리는 등 시스템상 불이익이 주어진다.

편리한 팀 구성은 랭크 게임에는 적용되지 않는다.

권정현 라이엇 게임즈 e스포츠커뮤니케이션 본부 총괄 상무는 "누군가 팀원들이 원치 않는 챔피언을 선택하거나 여럿이 같은 포지션에서 플레이하겠다고 고집하면 팀원 간 갈등이 발생해 팀워크가 훼손될 수 있다"며 "‘편리한 팀 구성’의 강점은 이러한 소모적인 갈등을 미리 예방하고 견고한 팀워크를 조직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고 말했다.

권오용 기자 bandy@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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