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번가, 만우절 엽기 상품 매출 45% 증가
일간스포츠

입력 2014.03.31 09:11





4월 1일 만우절을 맞아 이색 상품들이 인기다.

오픈마켓 11번가는 최근 일주일 간 만우절 관련 상품의 매출이 전주 대비 45% 증가했다고 31일 밝혔다.

특히 실제 같아서 더 재미있는 ‘리얼 제품’들이 눈길을 끌고 있다. 보기에는 고등어인데 알고 보면 지퍼 달린 필통인 ‘고등어 필통’과 잠자는 강아지, 고양이, 팬더, 코알라를 실제와 흡사하게 제작한 '퍼펙트펫 잠탱이' 등이다.

엽기 모형상품도 있다. '리얼 바퀴벌레 모형'은 다리털 하나하나까지 만들어 여러 마리를 모아놓으면 더 오싹하다. '태엽 쥐'은 몸통 옆에 달린 태엽을 감으면 꼬리를 흔들며 움직여 놀라게 한다. ‘공포의 선물상자’는 상자를 열면 피 묻은 손이 들어있는데, 건전지를 넣으면 기이한 소리를 내며 손이 꿈틀거린다.

연출형 제품도 여전히 인기다. 앉으면 진짜 방귀 소리 같은 소리가 들리는 ‘방귀방석’, 압박붕대를 감으면 실제로 깁스한 것 같은 효과를 내는 ‘가짜깁스’, 섬뜩한 괴물 모양 인형이 툭 튀어나오는 ‘깜짝박스’ 등이다.

권오용 기자 bandy@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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