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스스톤 인비테이셔널’ 팀전 선보여
일간스포츠

입력 2014.03.31 15:54



전략 카드 게임 '하스스톤:워크래프트의 영웅들'의 e스포츠대회에서 팀전이 본격적으로 선보였다.

지난 30일 온게임넷에서 '하스스톤 인비테이셔널' 3회차 경기에서 2대 2 팀전이 진행됐다.

하스스톤 인비테이셔널은 블리자드의 전략 카드 게임인 '하스스톤:워크래프트의 영웅들'로 진행되는 e스포츠대회로 지난 16일 8강전을 시작으로 개막했다. 8강은 총 3라운드로 진행되며 각 라운드별로 1대 1 방식, 2대 2 팀플레이, 승자 연전 방식 등으로 진행된다.

이날 경기는 각 팀이 2명씩 짝을 지어 두 개의 팀플레이 조로 구성돼 열렸으며 각 조는 두 개의 다른 직업의 덱을 구성해 경기에 임했다.

팀은 세비즈·박외식·아토시스·기욤패트리로 구성된 자이언츠 팀과 트럼프·홍진호·박태민·하푸로 구성된 빅게임 헌터스로 나눠졌다.

전반 1세트는 흑마법사 멀록덱을 준비한 세비즈와 박외식의 자이언츠 팀이 초반부터 필드를 장악하지 못해 불리했다. 트럼프와 홍진호의 빅게임 헌터스는 마지막 턴에 ‘야생의 포효’를 사용해서 본인의 캐릭터에 공격력 +2를 부여해 한 번에 총 20데미지를 상대에게 가하며 승리했다.

2세트는 세비즈와 박외식이 반격에 성공했다. 18턴까지 가는 접전에서 자이언츠 팀은 깜짝 카드인 바람의 군주 알아키르로 영웅 2회 공격을 성공 시켜 불의 정령을 소환하면서 경기를 이겼다.

마지막 3세트에서는 자이언츠 팀이 하늘빛 비룡을 소환하고 케른 블러드후프로 늑대정령을 제거했으며 속박 풀린 정령으로 상대의 손상된 골렘까지 제거하며 필드를 장악해 승리했다.

이날 팀전 전반전을 자이언츠가 가져갔으며 빅게임 헌터스는 후반전에서 역전을 노려야 한다.

하스스톤 인비테이셔널은 매주 일요일 오후 12시에 방송된다. 선수들이 직접 플레이한 덱은 온게임넷 하스스톤 인비테이셔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권오용 기자 bandy@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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