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프라에서 운영 대행까지…LGU+ ‘게임 클라우드’ 출시
일간스포츠

입력 2014.04.01 10:26



LG유플러스는 중소 개발사들을 위한 통합 솔루션 ‘게임 클라우드’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게임 클라우드 서비스를 이용하는 개발사는 LG유플러스가 무상으로 제공하는 ‘구축마법사’로 클라우드 서버, 네트워크, 스토리지, CDN 등 인프라를 쉽게 구축할 수 있다. 기존에 인프라 구축이 평균 2주 정도 소요되던 것과 달리 구축마법사를 활용할 경우 1시간 이내로 구축이 가능하다. CDN는 게임 클라이언트나 콘텐트를 효율적으로 전달하기 위해 분산된 서버에 데이터를 저장, 이용자에게 전달하는 시스템이다.

또 게임 장르별로 필요한 서버의 수, 네트워크 구성 등을 가이드로 제공해 초기 인프라 구성을 보다 효율적으로 할 수 있으며 클라우드 기반의 인프라를 제공하기 때문에 구축과 확장이 유연하여 신속한 맞춤형 서비스가 가능하다.

LG유플러스는 게임 운영의 필수요소인 사용자 인증, 아이템 관리, 과금관리, 콘텐트 관리, 고객관리 등을 API(응용프로그램 프로그래밍 인터페이스) 형태로 통합한 게임 운영 플랫폼도 제공한다. 일반적인 모바일 게임 구축 시 최소 2명의 개발자가 3개월 이상 개발을 해야 플랫폼을 구축할 수 있지만, 게임 운영 플랫폼을 이용하면 즉시 구축이 가능하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운영 플랫폼에서는 사용자 관리와 통계 관리 등을 이용해 마케팅을 위한 고객 정보 분석 기능도 활용할 수 있다.

전문 운영인력이 부족하거나 자체 운영이 힘든 경우에는 게임 서비스에 필요한 실시간 시스템 모니터링, 장애 대응, 데이터 백업 및 홈페이지 관리까지 전문 관리자가 대행하는 게임운영대행 서비스를 이용하면 된다.

LG유플러스 구성현 데이터사업담당은 “모바일 게임 시장 성장에 따라 클라우드 기반의 인프라, 솔루션 등에 대한 수요가 늘고 있어 서비스를 제공하게 됐다"고 말했다.

LG유플러스는 ‘게임 클라우드’ 서비스 출시에 맞춰 5월말까지 서비스 신청시 클라우드 인프라 1개월 무상 제공, 게임운영 플랫폼 무상 이용 등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권오용 기자 bandy@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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