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풋볼데이’ 글로벌 시장 공략 시동
일간스포츠

입력 2014.04.10 18:54



NHN블랙픽은 넥슨유럽, 일본 NHN PlayArt와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하고 축구 시뮬레이션 게임 '풋볼데이'의 글로벌 시장 공략에 나선다고 10일 밝혔다.

넥슨유럽과 NHN PlayArt는 각각 유럽 포함 5대륙과 일본에서 풋볼데이에 대해 각 지역 독점권을 가지고 배급과 운영을 총괄하게 된다.

넥슨유럽은 현지 이용자들의 정서를 고려해 풋볼데이의 서비스 명칭을 ‘유나이티드 일레븐'으로 바꾸고, 유럽을 중심으로 북미, 남미, 오세아니아, 아프리카 등 글로벌시장에 영어, 독일어, 스페인어, 프랑스어, 이탈리아어, 폴란드어, 포르투갈어, 터키어 등 총 8개 언어로 서비스를 진행한다.

또 공식 홈페이지 오픈과 함께 오는 5월 비공개테스트를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일본에서는 풋볼데이 서비스 명칭 그대로 서비스할 예정이다.

NHN PlayArt는 일본 이용자들의 성향과 시장 상황에 맞게 풋볼데이의 현지화 작업을 마무리하고 4월 23일 비공개 테스트에 돌입한다. 테스터 모집은 10일부터 시작한다.

우상준 NHN블랙픽 대표는 “현지 사정에 능통한 유수 기업들과의 파트너쉽 체결은 풋볼데이가 유럽에서 아프리카에 이르는 5대륙과 일본까지 성공적으로 진출하는 데 큰 밑거름일 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 "아시아 최대 시장인 중국 진출도 타진하고 있어 전세계 이용자들에게 국산 축구 게임의 저력을 과시할 것으로 기대한다” 고 덧붙였다.

풋볼데이는 국제축구선수협회에 속한 전세계 46개 리그 내 5만여명의 선수 데이터가 구현됐으며, 이용자들은 스페인, 잉글랜드, 독일 등 세계 5대 리그를 비롯 네덜란드와 포르투갈 등 유럽 리그에 속한 총 100개 이상의 팀을 활용하여 게임을 즐길 수 있다.

권오용 기자 bandy@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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