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카드 1포인트만 있어도 사용가능…신한카드 6월부터 시행
일간스포츠

입력 2014.04.15 13:08

오는 6월부터는 신용카드 포인트가 1포인트만 있어도 사용할 수 있게 된다.

15일 금융권에 따르면 카드업계 1위인 신한카드는 최근 신용카드 포인트 사용 관련 약관에 ‘1포인트 이상 적립된 경우 1포인트 단위로 사용할 수 있다’는 내용을 명시한 후 이를 금융감독원에 보고했다.

신한카드는 6월1일부터 이런 약관을 실행할 예정이다. 기존에는 포인트가 5000점 이상 적립된 경우에 한해서 1포인트 단위로 사용할 수 있었지만, 이번 개정으로 포인트의 활용도가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금융당국은 올해 소비자 보호를 위해 카드사의 포인트 사용 최저한도 철폐 등을 카드사에 집중적으로 지도하다는 방침을 세운 바 있다.

신용카드업계에서는 시장점유율 1위인 신한카드가 이 같은 방침을 확정함에 포인트 사용 최저한도 철폐가 더욱 확산될 것으로 보인다.

삼성·KB국민·우리·하나SK카드는 이미 1포인트만 적립됐더라도 포인트 활용이 가능하고, 상품권 교환 등 일부 현금전환의 성격이 있는 부분에 대해서만 최저 한도를 명시하고 있다.

현대·롯데카드 등은 아직 일정 수준 이상의 포인트를 적립해야 포인트를 사용할 수 있다. 현대카드의 경우엔 1포인트 당 0.7원 가량의 가치로 취급하고 있다.

이형구 기자 ninelee@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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