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인천국제공항에 광대역 LTE-A 서비스
일간스포츠

입력 2014.04.29 11:18



KT는 29일 인천국제공항에 광대역 LTE-A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KT는 인천국제공항 내 LTE 시설을 100% MIMO 방식으로 전환, 광대역 LTE-A 서비스를 제공한다. 기지국 장비를 50여식 추가하고, 케이블을 55km가량 신규 포설했다.

이번 품질 개선 작업으로 KT 고객들은 기존 대비 2배 이상 빠른 최대 130Mbps의 LTE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되었으며, 이용자가 가장 몰릴 경우에도 평균 속도 75Mbps의 안정적인 LTE 서비스 이용이 가능해졌다.

KT는 "이번 LTE 품질개선 작업은 전년 대비 6.4% 증가할 정도로 이용객들이 몰리는 인천국제공항에 좀 더 빠르고 안정적인 광대역 LTE-A 서비스 제공하기 위해서"라고 설명했다.

5~6월 연휴기간 중 인천국제공항으로 많은 관광객들이 입출국하는 것이 예상돼 사전에 시설 투자를 진행했다고 한다. 인천국제공항에 위치한 KT로밍센터를 이용하는 고객은 작년 기준 100만명 수준으로 이용자 수가 매년 30% 이상 증가하고 있다.

그 동안은 공항 자체 임대시설인 동축케이블의 노후화와 불완전한 MIMO 방식으로 인해 고객 체감 품질이 저하되고, 동축케이블의 특성상 실내 안테나 증설이 곤란해 고객 VOC에 대한 신속한 대처가 어려웠다.

MIMO는 전파 송수신에 두 개 이상의 안테나를 사용하는 LTE 서비스 방식이다.

권오용 기자 bandy@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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