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일게이트는 지난 30일 강원도에서 연 ‘2014 스마일게이트 전사 워크샵’에서 기업 브랜드 선포식을 가지고 신규 비전, 미션 및 기업 로고(CI)를 공개했다.
새롭게 발표된 비전은 ‘메가 벨류 이노베이터 인 엔터테인먼트(Mega Value Innovator in Entertainment)’로 글로벌 시장 가치를 발견해내고 혁신적으로 선점한다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새롭게 공개된 CI는 입체적 공간을 구성하는 최소 단위인 삼각형을 디자인 모티브로 삼각형의 다양한 조합과 변화를 통해 스마일게이트의 무한한 변화와 혁신의 가치를 담고 있다.
또 신규 CI는 각 사의 개성과 그룹 전체의 조화를 함께 구현하는 새로운 방식을 취하고 국내 기업 로고로서는 최초의 동작 상표로 ‘스마일게이트’가 추구하는 혁신의 가치를 담아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스마일게이트 그룹의 지주회사인 스마일게이트 홀딩스와 게임 및 IP 개발 부문의 스마일게이트 엔터테인먼트, 국내·외 게임 퍼블리싱 부문의 스마일게이트 월드와이드, 투자사업을 담당하는 스마일게이트 인베스트먼트를 포함하는 4개 주요 지주 뿐만 아니라 그 산하 계열사들도 선택적으로 각기 다른 로고를 채택했다. 같은 디자인 모티브를 사용해 시각적인 일체감을 주되 각 계열사별 사업의 다양성과 전문성을 존중한다는 의미로 다른 디자인을 적용한 것.
권혁빈 스마일게이트 그룹 CEO는 “신규 비전, 미션 및 CI 개편은 스마일게이트 그룹이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한 신호탄”이라고 말했다. 또 “글로벌 시장에 지속적으로 즐거움을 줄 수 있는 가치를 발굴하고 혁신을 통해 글로벌 엔터테인먼트 기업으로 진화하기 위한 시점이 도래했다고 생각한다"며 "이제 모든 임직원이 하나로 힘을 모아 진화해가는 스마일게이트의 모습을 보여드릴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