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시티는 온라인 축구 게임 ‘프리스타일풋볼Z’의 정식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3일 밝혔다.
프리스타일풋볼Z는 지난 5월 진행한 비공개 시범 테스트에서 창의적인 플레이와 사실적인 그래픽을 선보였다. 패시브 스킬이 발동되는 특성 카드 시스템과 이색적인 경기장, 계정 중심의 세계관 등 새로운 콘텐트을 공개해 기대감을 높였다.
조이시티는 정식 서비스 오픈과 함께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오는 15일까지 모든 이용자에게 뉴발란스 바람막이 점퍼, CGV 골드클래스 티켓, 소니 방수워크맨 등 즉석 당첨의 기회를 제공하고, 일정 레벨에 달성할 때마다 골드나 거북이 등껍질(아이템)을 지급한다.
러시아와의 첫 경기에서 한국이 우승할 경우 나이키 축구 스타디움 져지, 아디다스 브라주카, 나이키 마지스타 축구화를 선물하는 30레벨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16일까지 밤 9시부터 11시까지 접속한 모든 이용자에게 경험치 2배의 혜택을 제공하고, 같은 기간 내 첫 결제를 한 이용자에게는 결제 금액의 10%에 해당하는 금액을 F캐쉬로 돌려준다.
권오용 기자 bandy@joongang.co.kr